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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 니플헤임
작성
14.09.14 18:44
조회
3,397

제목 : 매일매일 퀘스트

작가 : 별을그리다

출판사 : 문피아



현재 자연란에서 연재되고 있는 매일매일 퀘스트는 어느날 꿈속에서 매일매일 현실의 퀘스트를 받게된 어느 주인공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이제 곧 유료연재로 전환된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면 주인공이 받는 퀘스트는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를 돕는 ‘히어로’가 그것이지요.



예전에 제가 상상했던 구상중의 하나가 세상에 여러 히어로 들이 나타나 히어로 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나 자립하기 힘든 이들이 있을 때 억울한 일을 해결해 주고 범죄를 해결하고 자립하기 힘든 이들을 돕는 그런 히어로요. 범죄를 해결해야 하니 무력을 주어야 하는데 제가 구상했던 것이 히어로‘들’이었으니 어느 한사람 엇나가는 이가 없다고 보장을 못했기에 이 히어로를 사람이 아니라 기계, 즉, 안드로이드 같은 것으로 설정했었습니다. 

매일매일 퀘스트에서는 이와 달리 주인공에게 퀘스트를 줌으로써 주인공이 사회를 더 좋은 쪽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소설이 앞으로 어떻게 나갈지  알 수는 없습니다. 주인공 말고도 퀘스트를 받는 이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주인공과 같이 히어로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보장도 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빌런의 방향성을 가진 퀘스트를 받는 인물이 나와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형식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또 그렇지 않다고 해도 사회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나갈 수도 있고요.

아니면 제가 달리 생각지 못한 전개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 소설은 재밌습니다. 적어도 전개에 미끄러짐이 없고 시원시원하며 작가가 무리하는 전개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한 번 보세요^^


Comment ' 2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4.09.21 10:11
    No. 1

    저도 초반에 흥미롭게보다가 할머니얘기 숭늉얘기 그리고 왕따얘기가 시작되는걸 보고 하차했네요 이런이야기가 안좋다는게 아니라 너무나 많이봐온 방식으로 글의 구성과 표현도 딱히 나을것도 없이 진행되는걸 보고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아 숭늉은 좀 안좋았던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벽의별
    작성일
    14.09.22 23:51
    No. 2

    저도 너무 많이 나온 방식에 그만 하차했네요.
    저는 주인공이 공감이 안됐습니다. 대리만족도 없었고요. 글 전개를 위해서 억지로 사건을 만드는
    느낌을 저는 많이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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