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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
14.05.27 15:37
조회
9,639

드디어 세계의 14권도 연재분이 모두 나오고 종결됬습니다.

14권의 주요 내용은 승전파티&하이스(첨에 고쳐준 여자 드래곤나이트)성장시켜주기

두번째로는 챌린저의 영지경영과 아버지(검호 라비스)믿고 왕노릇하는 용병단&단장과의 알력싸움(첼린저의 처형)기

마지막은 본스토리와도 연관될게 예측되는 혼돈의세계출신으로 추정되는 마녀가 노예로 위장후에 이남자저남자 후리고 죽이다 왕실까지 흘러들어가는 스토리

이 3가지 스토리가 주이고 분량으로따지면 20% 60% 20% 정도입니다.


일단 내용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파티장에서의 충돌이나 하이스고쳐주면서 생기는 스토리, 영지를 경영하며 영지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나 그들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모습, 그를위해 자신의 명성과 세력을 이용하는 감각을 키우고 그를 활용해 적들을 손안대고 처리하는 새로운 모습 마지막으로 앞으로 왕실의 혼란과 이를통해 챌린저와 왕실사이마저 갈라놓을수 있을거같은 새로운 마녀의 등장까지 내용 자체로만 보면 재밌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실망스럽던게 11권도 틸라와 피치공주의 연애스토리로 한번 쉬어갔는데 14권에 바로 쉬어가는스토리로 전체분량 거의다 잡아먹으니 아쉽기도하고

13권 말미에 자연의 지팡이획득&전쟁종결이였던만큼 파티이전 마무리와 엘프들과의 협상이 약간이라도 나왔으면모르겠는데 바로 파티장으로 스킵에 14권내내 그에대한내용도 거의 없고

뭣보다 13권에서 잔인한장면이 매우 많이나왔고(특히 성적으로) 그런거 별로 개의치않는분도 계시지만 문피아만봐도 그걸 거북하게 느낀분들이 계셨는데 13권에서 거북해했던 독자를 달래줄 엘프들의 요양&회복스토리가 14권에 하나도 없고 오히려 그대로 강간장면 나와서 전권의 니즈텔라&엘프들이 생각나 한층더 거북하네요. 13권 읽고나서 14권에서는 니즈텔라가 3번째 히로인이되든 안되든 회복하거나 하다못해 엘프세계로 돌아가며 그들의 보살핌을 받는모습이라도 나왔으면했는데 반대로 패전국국민들만 노예되서 잔인하게다뤄지는것만 나오고있고 ㅜㅜ 

재생서부터 열왕대전기까지 원래부터 잔인하긴 했고 또 주인공주위 다살면서 해피하기만한 다른소설에비해 주위도 뻥뻥 죽이고 잔인한장면 나오는게 삼두표작가님의 매력이긴 했지만 이번에는 아버지를제외한 주인공 친분있는인물들은 어찌된게 몇번씩 잡혀가고 해도 멀쩡하게 살아나오고 강간도 안당하는반면(틸라만해도 내전때 왕실에잡히고 혼돈의세계에 또한번 잡혔지만 멀쩡) 어느정도 선있는 인물선부터는 반대로 너무 팍팍죽고 너무 잔인하게다루면서 성적인코드도 너무 심하게 들어가는듯싶습니다. 

또 주인공을 제외한인물들도 너무 잉여스럽게 나오면서 주인공의 원맨쇼만 계속 지속되고요. 심지어 주인공 세력도 주위인물도 별활약없이 주인공 솔플로만 날라다니고있으니 암만 주인공보정이라도 너무 심하다싶네요. 이런식은 주로 성장형소설보단 그냥 먼치킨소설 그중에서도 깽판물에서 주로 나오는데(강무님이나 김강현님)정작 먼치킨물보는재미인 시원시원한 진행이나 통쾌함같은건 없이 현왕이라던 왕은 그냥 무능력자로 대단하다는 오러유저나 마스터 드래곤나이트는 그냥 약골로만보이네요. 주인공외에도 나름 활약하는 장면이 나왔으면싶습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57 언더덱
    작성일
    14.05.27 18:37
    No. 1

    열왕대전기 때도 느낀건데 강승환님이 글도 잘쓰고 소재도 재밌고 그런데...
    초중반의 몰입감과 재미가 후반들어가면 확실히 떨어지는것 같음.

    작가님이 후반부 들어서서 못쓴다거나 갈등소재가 떨어지는건 아닌데
    희안하게 왠지 모르게 초반부에 비해 재미가 많이 떨어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14.05.27 19:26
    No. 2

    작성일14.05.27 19:26

    용두사미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많은 작가들이 시작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듣고 많은 기대도 받고 하지만, 중반 이후까지 그 평가가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죠. (특히나 요즘에는 3권서부터 무너지는 글들이 허다하죠)

    진짜 실력있는 몇몇의 작가만이 완결까지 페이스 잃지않고 알차게 마무리 해주죠. 그래야 명작소리 듣는거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5.27 21:12
    No. 3

    9~10권 피치공주 또잡히고 챌린저혼자 해결할때부터 원패턴이라는 의견 나오기 시작했죠 근데 또다시 잡히고 또다시 챌린저혼자 활약하고 이작가님은 10권이내 짧은글이 더 재밌는거같아요 열왕도 초반 재밌다가 엄청 질질끌면서 나중에는 보던거라 어쩔수없이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4.05.27 23:35
    No. 4

    어... 선정적이다 할만한 부분은 간단히 묘사하고 지나가지 않았나요? 그런일이 있었다 수준으로 느껴졌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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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5.28 09:58
    No. 5

    13권이 워낙 강하다보니 14권은 약하긴한데 13권꺼 처리안하고 14권에서도 나오니 연상되서 강하게 느껴져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4.05.28 12:29
    No. 6

    저는 그것도 상당히 거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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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흐콰
    작성일
    14.05.28 03:13
    No. 7

    저도 강승환작가님 후반부가면 너무 비슷한패턴이 반복되네요 확실이 글들이 초반작품인 재생이나 신마강링 보다 열왕이나 세계의왕이 맛깔스럽긴한데 임팩트있게 짧고굵게 끊은 재생이나 신마강림이 더나은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5.28 10:01
    No. 8

    재생이 진짜 임팩트 강했는데 열왕은 약간 흔한소재에 흔한스토리진행 뭐 이러면서도 강승환님 특유의 재미는 있었지만 중반가서는 질질끌기시작했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10권 이내의 글을 써주셨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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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5.28 08:33
    No. 9

    하고싶은 내용을 다 넣으려다 보니 생기는 문제죠. 이야기도 늘려야 되고요. 그런데 당장은 이야기 질질끌어서 돈좀 벌지 모르는데 결국은 자승자박이죠. 저같아도 강승환작가님을 필수템으로 생각했었는데, 요새는 빌리지도 않아요. 완결된다면 평듣고 볼까말까 생각하는 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5.28 10:03
    No. 10

    다작 쓰시는 작가님들 그런경향 많은거같아요 소엠이나 다크메이지로 떴다가 그이후 몰락한 김정률님 뇌신 마신때 절정평듣다 원패턴으로 질린다는평듣는 김강현님 라혼시리즈와 바이바할까지는 평좋았지만 마장기와 특히 그이후작품에선 전작 배기끼라는 평듣는 강무님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4.05.28 09:07
    No. 11

    리토스가 도와준다면 엘프들 도우는게 어렵진 않을수도 있지만 그다지 엘프들 도와줄 이유를 못느끼는 상황이죠. 아름다운 생김새를 제외하면 인간으로서 좋아할 이유가 없는 종족이니...
    강승환작가님은 이 작품만 원패턴이라기 보다는 작품마다 사용하는 소재가 비슷하죠, 다만 그 소재의 방향성과 중요도, 배치등을 다르게 하는식. 그래도 같은소재라도 엮어내는 능력이 훌륭하셔서 저로선 크게 불만이 없는사항입니다.
    전작 열왕대전기에서 저를 하차직전까지 몰아갔던 미인계소재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보는중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5.28 10:06
    No. 12

    리토스도 그렇고 챌린저도 회복시켜주는거 성과도 있으니까요 도와줄 이유는 없지만 무언가 또다른 협상을 통해서 돕게될수는 있고 그게 아니라면 엘프들끼리라도 알아서 회복시키는거 보여줄순 있으니까요 13권에서 거부감심하게 느꼈던입장에선 어떻게든 회복하는것좀 나왔으면 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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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4.05.28 10:12
    No. 13

    뭐 그래도 전 이분의 작품은 재미있다는것에는 변함없습니다.
    같은 패턴이니 뭐니 해도 그래도 재미있게 쓰는것도 필력이니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너무 피해가 컸다랄까? 엘프들의 어리석은 행동이 워낙 큰 잘못이라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챌린저가 열받아 외면했기에 인간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도 할수있죠(나중에 합류한것이 환골탈태도 하고 더 강해지는 전화위복이 되었긴 하지만 말이죠) 뭐 그런 취급을 받고 엘프들과 협력해서 처음부터 전쟁에 같이 싸웠다면 호구 취급 받았겠지만 그래도 인간들이 입은 그 잔인하고 엄청난 피해들을 보면 씁쓸하더군요 그나저나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하이스도 히로인이 되었으면 하는데 말이죠
    니즈텔라도 히로인이 되는것도 좋지만 니즈텔라의 경우는 엘프들이 워낙 피해가 커서 내부안정시키는 중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들이 어떻게든 치료하려 노력은 하고 있겠죠 그래서 정 안되면 그 다음에 챌린저를 찾아오던 뭐던 하겠죠 게다가 니즈텔라가 잡힌것은 어디까지나 전쟁에 패한것때문이 아닌 인간의 배신때문이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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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뉴진스토끼
    작성일
    14.05.28 11:08
    No. 14

    열왕이나 다른작품에 비하면 아직 후반이 무너지진 않았죠 아직 재밌게 보고 있으니..작가님이 열왕때 많은 소리를 들으셔서 그런가 세계의왕은 확실히 열왕때보단 나아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5.28 19:49
    No. 15

    처음 마음공부할때를 생각해보면 무너졌죠. 구도하는듯한 다른글들과는 차별되는 독자적인 분위기였는데 어느새 그냥 색다른 기술이 되어버렸어요. 아이들을 가르칠때까지가 괜찮았을뿐이죠. 그리고 열왕은 20여권짜리 시리즈입니다. 세계의왕은 이제 14권이고요. 열왕도 14권까지는 그럴저럭 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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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4.05.29 06:40
    No. 16

    그냥 강승환님의 완전체는 전생기같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세계의 왕이나 열왕대전기는 글쎄..
    라는 평을 받는만큼 먼가 힘이 사라진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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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복돌이박멸
    작성일
    14.05.29 08:35
    No. 17

    열왕대전기는 2부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제게 있어서는 망작이나 다름없습니다...
    괜히 다 샀다고 후회할 정도...
    세계의 왕은 좀 잘 완결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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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4.05.31 03:10
    No. 18

    그래도 이만한 글도 없다는 게 제 사견. 물론 개인취향이겠지만요.
    13권의 고난과 성장 이후14권에서 좀더 달콤한 과실들을 즐기는 챌린저의 모습을 기대했는지라 살짝 아쉽긴 했지만, 이거야 저 개인이 바라던 취향일 뿐이고... 지금의 전개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15권은 언제나 되야 나올런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4.06.03 04:40
    No. 19

    자기 소설을 복사해서 붙여넣는 분들도 있는데 비하면야...감지덕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똘망공자
    작성일
    14.06.03 21:15
    No. 20

    13권 진짜 재밌게 봤는데...긴장감도 넘치고...
    14권은 실망이에요.
    그래도 평작보단 낫지만...
    너무 짧단 말이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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