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뢰도에 대한 논쟁이 많아지는거 같네요......저도 비뢰도 한창 빌려보다가 10권 넘어가면서 부터 빌릴때 머뭇거리게 되더군요. 재미와 즐거움........주죠....충분히....하지만 보고 나서 뭔가 남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아....뭐라고 해야하나.......스토리는 분명 기억이 납니다만 감명깊었던 부분이나 와닿는 내용은 기억에 없어요.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여러편의 CF를 짜집기 해서 보는 느낌이랄까......순간순간의 말장난들......그냥 막 쓰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비평에 관해서 어떤 분은 싫으면 자기만 안보면 되지 왜 비판을 하냐고 하시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비평 하는거 안 보면 되지 왜 비평하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십니까?? 비평은 독자의 느낌과 생각을 나타내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표현의 자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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