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어쌔신 솔저 1,2,3권 읽고...

작가명 : 산초

작품명 : 어쌔신솔저

출판사 : 로크미디어

[궁극의 대제]

[전사의 나라]

[바람의 칼날]

[전장의 마에스트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께서 새로운 글을 들고 오셨더군요.

예전의 작품과는 느낌이 다른 색다른 글이더군요.

이분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묘사 및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작품을 읽다보면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듯 표현되는 게 너무 맘에 듭니다.

이번에 나온 주인공의 능력은 야마카시와 마법을 가진 능력자입니다. 10년의 군역 생활로 전설이 된 주인공은 부귀영화를 뿌리치고 오지로 떠나 가족들과 즐거운 생활을 보내오다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불타고 무너진 마을, 가족의 죽음으로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 세상밖으로 나와서 벌어지는 이야기~~

여기까지만 본다면 다른 일반 판타지 작품들과 다른점이 없지만...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수사부분입니다. 주인공은 조영력(수를 기억하는 능력: 한 수 한 수를 사진찍듯이 새겨두는 능력-이 뜻은 네이버에서 찾았어요^^)을 가지고 있어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데 이용한다는 거죠~ㅎㅎ

지금 3권까지 나와서 읽었는데 주인공이 특명수사관으로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부분이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리 수사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셜록홈즈, 만화 명탐정코난이나 미드 NCIS, CSI 를 매우 좋아합니다.

추리수사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독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구결]

7서클인가 부근에서 접어서...

[구결]

바람의칼은 재미있었는데 후반에 영...

[무영소소]

바람의 칼날 보다가 아니다 싶어서 접었고 전장의 마에스트로로 영 아니올시다 접었네요

[돌법사]

단아님은 홈즈등에 견줄만하다는 글은 없어 다행이네요.
추천글을 보고 읽었다가 조용히 내려놨었죠,
과대광고만 아니였어도 괜찮게 볼수 있었는데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보니 이건 뭐...쩝.
아래 어떤 감상글중에도 남겼었지만
기대를하고 보면 실망하니 기대없이 보길 바랍니다.

[淸流河]

이 작품서 거슬리는 것 3가지.

1. 구수한 사투리 + 생각 없어 보이는 바보 캐릭터로 마치 사투리 = 바보들이나 쓰는 말인 것처럼 포장했다는 것. 멀쩡해보이는 캐릭터는 표준어를 쓰고 뭔가 어리숙한 사람은 사투리를 쓰니 이거야 원 안쓰니만 못한 사투리가 됐지요. 보면서 계속 거슬리더군요.

2. 목적에 맞지않는 추리 = 복수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본거지 만들겠다고 영지를 얻기 위해 추리를 시작하질 않나, 그 뒤를 잇는 수사관 활동의 시작. 차라리 명탐정 코난 판타지버젼을 쓰고 싶다고 하셨어야죠......

3. 야마카시 언급 = 야마카시를 소재로 삼은건 괜찮은데, 그... 아크 작가님의 최신작인 로열 페이트라 소설에서 비보이 나오는 것과 똑같이 쓸데없이 계속 야마카시 야마카시 나오니 정말 어색합니다. 차라리 간략하게 설명에서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하긴 산초님 작품이 죄다 이런식이긴 했지요.

[흐지부지]

아우 진짜 사투리 되게 거슬리네

[[탈퇴계정]]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야마카시 계속 나오니까 닭살 돋았죠.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