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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대공 연대기 21권까지 읽고.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
12.04.03 20:48
조회
9,532

작가명 : 김광수

작품명 : 마계대공 연대기

출판사 : 청어람

마계대공 연대기 21권까지 읽고.

감상이나 비평에 올라온 게시판들 보고, 이 책이 지뢰작이라고 비평을 하면서 악플들을 달고 그러시는데. 읽었는데, 왜 그렇게 지뢰작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게시판에 글쓰시는 분들이 악평을 일부러해서 특정작가들을 비방하는 알바생들같이 느껴지네요 . 제가 읽어보니 그냥 재미있는데 사람들 평을 못 믿겠네요.

제목에서 느껴진 것처럼 마계대공이라고 하길래 마계에서 이어지는 판타지 소설일 거라고 생각하였지만 읽어보니 전형적인 이고깽 소설이더군요.

주인공이 10살때부터 현실세계에서 군대에서 생활하며, 특전사 훈련을 받고, 고3때 판타지 세계로 차원이동을 하는 이고깽의 나이에 맞게 십대에 차원이동을 하더군요.

예상가능한대로 초반에는 굴려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차근차근 자신의 힘을 깨닫고 자신의 정의(성격 내키는대로)를 믿고, 일을 진행합니다.

자꾸 의문이 드는게 주인공이 찌질하고, 행동이 마음에 행동방식이 안든다는 댓글들을 보고, 책을 보지 않고, 댓글들만 보고 “아 그런가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직접 읽어보니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책을 읽어보시고들 이 책에 대한 비평에 대한 댓글을 다시는지 책을 읽는 내내 의문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을 잘못 파악하여 그렇게 작품이 안 좋다는 말이 나온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인공의 성격은 여자 밝히고, 호기심 완성하고, 노약자 보호하고, 대충 불의를 못참는다는 점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책 내용이 이렇게 흘러가는데 별 문제없어 보이는데 뭐가 문제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차원이동을 현실세계> 마계> 중립지역> 환수계> 판타지 인간계 이렇게 차원이동을 여러 번 하는데 예쁜 여자들 만나서 사건과 조우하고, 적이 나타나서 무찌르고, 사건을 완전히 해결 하지않고, 도중에 무책임하게 일을 끝마무리 안하셨다고 하면서 책임감이 없고, 일만 저지른다는 내용이 짜증난다고 하시는 어떤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저는 당연히 어색하지 않는 행동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당해서 그 세계에서는 이방인인데, 한 곳에 정착해서 계속 관계가 지속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성격이 좋아서 그 세계사람들에게 호감을 사서 금방 적응하지만, 어차피 이 세계인데 모든 사건을 즐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마법이나 귀족, 몬스터, 마수, 마족, 환수, 공주, 기사, 용병, 전쟁, 첩자 이런 것이 모두 현실세계에서 온 주인공에게는 환상의 존재라고 생각되어, 판타지세계에서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구경하면서 경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다른세계 갔는데 그 쪽 사람인 것 처럼, 동화되어 한곳에 정착하여 계속이야기가 흘러 간다는 것 자체가 정신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작품의 흐름도 무난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목표로 잡고 있는 것이 두가지 있는데

첫째는 현실세계로 가기위해 구대륙으로 건너가 차원이동에 관하여 잘 알고 있는 마탑으로 가는 것 입니다.

이것도 책 내용에 따라서는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마계에 와서 차원이동이 가능한지 조사할 때, 5000년을 산 마법의 대가인 하급 마족에게서 차원이동이 임의로 갈 수 없다는 말 듣고, 포기하고 인간세계로 가서 차원이동을 알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니, 대륙이 2개 있는데 신대륙과 구대륙. 주인공이 현재 위치가 신대륙이라서 구대륙으로 가면서 벌어지는 여정에 사건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집니다. 기사가 되어 영주전에서 승리하여 대리영주도 해보고, 2급용병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놀면서 구대륙으로 잘만 가고 있으니 작가의 흐름대로 글의 진행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꽃 사슴농장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꽃 사슴 말 그대로, 특 등급에 미녀들로 이루어진 하렘을 만들겠다는거죠.

현실세계에서 판타지 세계에서 왔으면 당연히 하렘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거겠죠. 당연히 주인공이 힘도 쎄고, 거침 없는 성격에 중2병이니 당연한 것이죠.

저는 작가의 이러한 주인공의 성격에는 태클을 걸지 않습니다. 당연 이고깽들 성격이 막나가는 거라서 절제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춘기 나이의 주인공이 힘과 권력이 있으면 당연히 쓰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죠. 그리고 여자를 꼬실려고 하는 것도 발정난 숫캐마냥 여자의 환장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차원이동을 할 때마다

마계에는 마황의 딸(형제들에게 무시당하는 최상위 마족=왕따 당하고 있음-주인과 소환수 관계), 환수계에서 미인(주인공이 마계11단장인 걸 알고도 죽는 걸 알고, 구출해주고, 미끼가 되어 사라짐=주인공과 로맨스),

인간계에서 백작가의 여마법사(주인공이 은근히 호감있어 키스 할려다 싸대기 한대 맞고, 관심없어짐),

고대 대제국의 황녀 출신의 성녀(야외온천에서 마수 나온다고, 둘이 알몸으로 껴안고, 식사준비로 밥만 주고, 그냥 헤어짐,로맨스 없음-주인공 식모역할), 여자상인(남장하고 한달동안 다녀도 눈치봇채다가 목욕하고 알몸으로 확인해서 겨우 여자라고 인식.이제까지 히로인 중 관계가 많이 나감.확실학 꽃사슴농장의 일인.마탑의 19세 영계(여동생)등 가는 곳마다 예쁜 여자는 널려있죠

다른 게시판에 댓글을 보면 이렇게 여자들에게 플래그만 꽂고, 회수를 안하고, 맨날 모태솔로의 저주하면서 솔로로서 주인공이 한탄만 하다고 답답하다고 하시는데, 뭐가 답답하다고 그러시는지.모르겠네요.

일단 주인공 설정의 나이가 고3이고, 십대인데 연애 이야기를 자세히 표현 한다는게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랑하니까 표현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10대에 여자친구랑 애인 있다고, 육체적인 행동까지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 것 같습니다.

거의 저 나이 때 좋아한다고 해서 마음대로 여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하지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나고,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작가분이 그냥 즐기는 연애로 잘 표현하신 것같은데 , 다른 분들보면 여성들에게 플래그는 꽂고, 회수도 안하면서 왜 여자에게 집착하는지 모르시겠다는 분들도 있는데 , 무조건 이성에게 호감을 가져서 자신의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네요.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다라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것인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저는 “마계대공연대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완결까지 30권이 되는데 한달에 2번 나오면서 왜 이런식으로 빨리 나오냐면서 작가가 생각없이 대충쓰니까 권수를 때운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제대로 끝권까지 읽어보고, 비평이나 감상을 적어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저는 댓글로만 책에 대한 비평을 이해하였는데 , 직접 책을 읽어보니, 댓글에 비평들이 책을 안 읽어보고,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만 보고, 짜집기 식으로 댓글을 단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댓글 다실려면, 한두권보시고, 댓글 달지마시고, 끝권까지 읽어보시던지, 십 여권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Comment ' 3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03 21:17
    No. 1

    저는 인간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책을 놓았습니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식상한 전개입니다.
    개인적으로 김광수 작가님을 인상깊게 생각합니다.
    제가 맨 처음 본 소설이 프라우슈 폰 진이었거든요.
    그 책으로 장르소설에 입문을 했죠.
    그러나 이번 마계대공연대기는
    분량늘리기의 결정판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내용도 가볍고 글 속에서 배울 건 없으며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재미도 없습니다.
    심심할 때 몇 권 보는 식으로 독서를 했는데
    인간계로 넘어갈 때쯤엔 질려서 보질 못하겠더군요.
    앞의 내용 전개가 눈에 뻔하고
    눈에 띄는 특징도 없어보였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차입니다.
    전 완결권까지 봐봤자 시간낭비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중고로 팔았습니다.
    아직도 이 책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4.03 21:49
    No. 2

    알바운운이라니 역시 이 소설 읽고 재밌다고 할만하신 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2.04.03 22:05
    No. 3

    저는 이 작품을 보지 않았지만 이고깽으로서는 충분한 재미라는 감상 같군요.이고깽을 이고깽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비판을 하죠. 이고깽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면 이고깽도 재미있을 수 있죠.

    좋은 감상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조금 공격적이군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2.04.03 22:42
    No. 4

    배경이동 -> 상황파악 -> 예쁜여자 헬렐레 -> 위기구해주고 호감도 업 -> 깽판(힘이 부족하면 수련) -> 잘난척, 헬렐레 -> 무한반복 앜ㅋㅋㅋㅋㅋㅋ 앗시리아님 완전 리얼하게 적어주신듯. 그래도 최소한 21세기대마법사는 어찌저찌 참고 완결까지 보긴 했는데.. 마계대공연대기는 정말..... 도저히 버틸수가 없더라구요. 환수랑 노닥거리다가 인간계 가서 하는꼴 보고 바로 접음. 최근 출간중인 아르테온 부터는 뭔가 분위기가 달라지긴 했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앗시리아
    작성일
    12.04.03 22:45
    No. 5

    간만에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마계대공 연대기가 비판받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 위주로 쓰겠습니다.

    1. 전작과 분위기가 지나치게 비슷하다.
    복붙까지 있는지는 확인 못해서 모르지만 인물 이름만 빼면 거의 동일한 구조로 느껴질만큼 비슷합니다.

    2. 꽃사슴 농장
    이 표현이 한권에도 수번에 걸쳐서, 거의 같은 내용으로, 개인 심정까지 조목조목 붙여 페이지가 넘어가는 묘사를 할만큼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 심리묘사
    귀족, 몬스터, 마수, 마족,공주, 환수 등등이 있는 세상이라 환상이라고 여기고 즐기려고 한다라.
    그쪽세계관에서 수없이 싸워본 등장인물들이 기세에 질리고 도망칠만큼 강한녀석한테 특전사 훈련하나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훈련은 어디까지나 훈련일 뿐입니다.

    4. 책임감 없는 행동
    다른 세계라 이방인이라서 어차피 떠날 거라면 일을 저지르질 말던가. 다른나라가서 사고치고 도망오는 어글리 코리안들과 비슷한 사고방식이지요. 뭣보다 그 세계사람들에게 호감을 산다는 부분부터가 이해안됩니다. 진정성없이 까불까불거리기나 하고 속마음도 음흉한데다가 생김새도 이질적인 녀석이 중세적 세계관에서 호감을 얻는다라.

    5. 분량늘리기
    짜증날 정도로 분량을 마구잡이로 늘립니다. 이 소설의 놀라운 출판속도에 전혀 찬사를 보낼 수 없는 이유지요. 쓸데없고 산만한 묘사를 몇 페이지에 걸쳐서 늘어놓는데다가, 환수계나 마계나 인간계나 하는 짓은 기본적으로 똑같습니다. 전개상 온 세계관을 돌아다닐 이유는 작가 자신이 부여한 겁니다.패턴이 딱
    배경이동 -> 상황파악 -> 예쁜여자 헬렐레 -> 위기구해주고 호감도 업 -> 깽판(힘이 부족하면 수련) -> 잘난척, 헬렐레 -> 무한반복 +중간중간 꽃사슴농장타령 수페이지 쓸데없는 합리화 수페이지

    6. 짜증나는 히로인
    쓸데없이 많이 등장하고 수없이 사라지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캐릭터성이 없습니다. 이름하고 직업만 바꾸면 구분할 수도 없죠. 여자랑 만나면 꼭 이어져야 한다는 게 아니라 묘사를 제대로 하라는 겁니다.

    뭣보다 마계대공 연대기 싫어하는 사람은 전형적인 양판소의 이해못할 모습을 싫어하는 건데 그걸 양판손데 뭐 어때 하시면 할말없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2.04.03 22:48
    No. 6

    종반부부터 좀 실망햇지 그전까지는 그냥저냥 볼만은 하던데.. 요즘 하도 형편없는 글이 많아서 개인의견으론 이정도 책은 그나마 망작수준은 아니고평균치는 된다고 봅니다.. 결론이 후련한 판무소설 참 보기가 어려운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앗시리아
    작성일
    12.04.03 22:53
    No. 7

    아르테온이 같은 작가거 였습니까. 분위기 부터가 너무많이 다른데,
    생각해보면 전작 주인공들이랑 하르케니스랑 하는 짓은 비슷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2.04.03 23:19
    No. 8

    이 감상에 댓글 다시는분들은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작가님의 심기에 거슬리면 고소 하신답니다. 그러니 알흠다운 표현만 써 주세요. 무섭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2.04.03 23:24
    No. 9

    그런데 본문 쓰신분...

    jinwooji
    (2012년 03월 31일 10시 47분에 가입)

    Normal Member (9)
    진시황제님
    100 점 ( 감상글수 : 1, 작성글수 : 0, 코멘트 : 0, 특별내공 : 0 )

    수고하셨습니다. 이 감상요청... 글 쓰시러 오신분 같으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원한노블
    작성일
    12.04.03 23:26
    No. 10

    고소당할까봐 할 말도 못하는 더러운 세상~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찌비찌비
    작성일
    12.04.03 23:35
    No. 11

    요즘 아무리 지뢰가 쏟아져 나온다곤 하나...그 사이에서도 평균 이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2.04.03 23:52
    No. 12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12.04.03 23:54
    No. 13

    이거 추천을 가장한 적나라한 비평 맞죠 ? 비평이라면 비평란에 쓰셔야하셨는데 왜 감상란에 쓰셨는지 ? 이해가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2.04.04 00:32
    No. 14

    비평(또는 비판)은 작가에게 도움이 되면 되었지 손해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게 옳고 그른지는 판단 할 수 있는 경지에 올라있을겁니다. 작가님이라면요... 작가라면 모름지기 자신의 중심은 잡고 있으니, 비평에 쉽사리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겁니다. 다만 비평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는 될겁니다. 그 자체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무협에서는 관조라고도 표현하잖습니까? 깨달음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로 표현되곤 하는 방법 말이죠.
    어떤 비평은 악의로 점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비평(혹은 감상)은 오직 선의로만 가득차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가님들은 그런 것에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다만 글을 써 나가는 속도에는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죠.
    독자의 입장에서 비평을 하는 것은 작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일 겁니다. 어떤 독자든 작가가 더 좋은 글을 써줘서 자신에게 기쁨을 주길 바라지, 더 후퇴해서 자신이 읽을거리를 없애길 바라진 않을테니까요.
    좋은 작가님들은 비평을 통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곤 하시겠죠. 어떤 작가님들은 비평(혹은 비판)에 대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그런 작가님들의 경우엔 적어도 저의 낮은 눈으로 보기에도 괜찮은 작품들을 쓰시는 분들이더군요. 가장 최근의 작가님으로는 박건님이 계시네요.
    그와 반대로 비평(혹은 비난)에 대해서 날을 세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의 까막눈으로 보기엔 자격지심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독자인 저의 눈에는 적반하장인 모습으로 비쳐지기도 하고요.
    저처럼 무협이나 판타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은 작품들이 나오길 고대하지, 망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당연히 작가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글을 쓰길 원하죠.
    재능이 있어 보이는 작가님들껜 최소한 맘으로나마 응원하고, 한권이라도 사려고 노력합니다.
    독자와 작가는 대칭점에 서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 상황은 외나무 다리에 마주 서 있는 형국 같습니다.
    그런데도 마땅한 비평에 고소드립하는 작가들은 자격미달로 퇴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좋은 작가님들이 많으니까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애쓰시는 작가님들 고맙습니다.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04.04 01:18
    No. 15

    같은 패턴의 무한반복으로 별 내용도 없이 30권이나 끌었으니 지뢰작이죠. 영웅문 3부작 18권 안에는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수많은 캐릭터들의 인생과 그들이 어울어지며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고작 18권에 말입니다.
    그럼 마계 대공 연대기를 봅시다. 등장하는 여자들을 보면 종족만 다를뿐 개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이 여자들과 주인공이 얽히는 내용은 배경만 조금씩 달라질뿐 한결같습니다. 언감생심 영웅문에 대적할만한 수준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30권이면 초장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도대체 알멩이가 없습니다. 잠깐이면 1페이지로 요약가능한 내용이랄까...... 한마디로 종이가 아까운 책입니다.
    보고 얘기하라고 했는데, 보던게 아까워서 완결까지 억지로 다 봤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 작가 작품은 다시는 손 안댄다 입니다.
    그냥 본인만 재밌게 보세요. 이런 글을 추천하는 것 자체가 본인의 수준을 말해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허무무상검
    작성일
    12.04.04 07:14
    No. 16

    가입한 시기가 좀 ㅎㅎㅎ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의 글이네요. 1권당 가장 짧은 내용에 분량 늘리기의 이야기의 반복. 더이상 말하기도 싫네요 왕비호 저리가라일듯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핑유홀릭
    작성일
    12.04.04 08:23
    No. 17

    제가 보기엔 이글을 추천할려는 알바라기보다는 고도의 안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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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초끈이론
    작성일
    12.04.04 08:27
    No. 18

    저도 10여편 보고 때려치우긴 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너무 적나라하게, 의미없는 대사들과 행동들이 난무해서, 책을 읽는 내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게 만들어 버리더군요.

    딱히 장르소설을 얻는 것 없는 재미로만 본다면, 어떤 양판소도 재미있게 볼만 할 겁니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결국 뭔가 남는걸 원하게 된다는거죠.
    참고로 재미는 남는게 아닙니다. 소비는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2.04.04 09:15
    No. 19

    아, 댓글 마음에 안들게 달면 고소한다는 그 유명한 사람의 단어나열모음집이 마계대공 연대기라는 제목이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피아케럿
    작성일
    12.04.04 09:25
    No. 20

    책을 끝까지 안읽고 비평하면 안되나보네요 ㄷㄷㄷ
    전 첫 출간때 잠깐 읽다가 포기했는데 ...
    일단 글올리신분께서 너무 감정적이신듯
    초반에 읽고 포기하신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일독을 권유합니다라고 표현하셧다면 이런 반응이 안나왔을듯한데..
    개인차가 있지만 글을 읽다가 보면 어떤 기준이 생깁니다
    제 기준에선 군림천하입니다
    군림천하만큼의 재미와 감동이 있으면 대작인 셈이죠
    마계대공은 저~~~~아래 있습니다
    평작의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거죠
    그래서 읽다가 포기하고 그냥 이 작가님 작품은 손안대야지 한겁니다
    저만그런게 아니라 상당수분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게 보면 킬링타임 나쁘게보면 망x인겁니다
    저도 먼치킨 좋아하고 킬링용 소설좋아라 하지만
    마계대공은 아니더군요
    뭐랄까요....소설을 읽는게 아니라 멍~하니 시간때운다는 느낌...
    잠깐이었지만 읽는동안 의문?을 가질이유도 못느끼겟더군요
    30권분량을 좀 정리해서 20권까지 줄이면 모르겠지만
    30권까지 나올만한 책인가?라느 궁금증은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04.04 09:33
    No. 21

    그럭저럭 읽을만 한 킬링타임용 소설인데 문제는 너무 반복되서...
    마계공주>>환수족아가씨>>백작딸>>성녀 까지 동일패턴 반복되는거 보고 지나치게 늘리는거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모태솔로 드립은 좀 오버였음.
    주인공이 둔감이라서 상대방 마음을 못알아챘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드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트로피칼
    작성일
    12.04.04 09:44
    No. 22

    이작가가 그유명한 고소작가였음?
    이책은 하렘에 미친 중딩이나 읽을 법한 책인디
    제아무리 내가 하렘에 미쳣다지만 이양반책은 않읽는다
    30권분량이아니라 사족만 빼면 그절반은 될텐데
    출판속도 엇비슷한 김재한님의 폭염의 용제랑은
    퀼리티가 하늘과 땅차이 그이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2.04.04 10:56
    No. 23

    위에 고작 18권의 영웅문이라 하셨는데 요즘 판무 출판작 처럼 여백활용 절정으로 이용하고 챕터마다 백지 챕터제목으로 2-3페이지 활용하면 40권이상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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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4.04 15:31
    No. 24

    책사서 보기엔 많이 아까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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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파군
    작성일
    12.04.04 17:31
    No. 25

    말조심들 하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고소당합니다....
    맞는 말을 하더라도 작가가 기분나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할수 있으니 그냥 읽지도 감상평을 말하지도 않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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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구결
    작성일
    12.04.04 17:38
    No. 26

    저도 한때 이런 책을 재미없어도 읽기를 하곤했으나 ... 시간이 약인지 이제 보지도 않습니다 내공이 쌓다보니 그런것 같네요 평균치가 올라가기를 .....
    <a href=http://mirror.enha.kr/wiki/%EC%96%91%ED%8C%90%EC%86%8C target=_blank>http://mirror.enha.kr/wiki/%EC%96%91%ED%8C%90%EC%86%8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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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비(魮)
    작성일
    12.04.04 18:48
    No. 27

    구결님//
    방금 링크에 있는 글 다 읽고 왔는데, 누군지 몰라도 엄청나군요.
    장르문학의 문제와 실상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적어놓다니...
    놀랍고 그 정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덧. 그 사람은 불쏘시개 어쩌고 하면서도 자신이 '양판소'라고 부르길 망설이지 않는 작품을 수없이 읽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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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4.04 21:48
    No. 28

    보는 내내 내가 이러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2.04.04 23:17
    No. 29

    그냥 이분이 마계대공으로 판타지소설 입문하신거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감상평 같은데요. 뭐 내공이 쌓이면 댓글 다신분들처럼 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푸쉬
    작성일
    12.04.04 23:22
    No. 30

    다른건 둘째 치더라도 주인공의 경지와 자리에 안맞는 어린애 같은 행동이 매치가 안되네요 30권 다보았습니다만...
    27권인가 거서 살짝 정신차린다 싶었는데 또다시 반복 하네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데...
    그 주인공은 정신연령부터 너무 어리게 노니 짜증나는 거죠
    참고로 '라온'<--- 이소설 주인공이랑 정신연령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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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2.04.05 04:01
    No. 31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당해서 그 세계에서는 이방인인데, 한 곳에 정착해서 계속 관계가 지속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성격이 좋아서 그 세계사람들에게 호감을 사서 금방 적응하지만, 어차피 이 세계인데 모든 사건을 즐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글쓴이의 이 글은 도통 이해가 않되는군요;;
    만약 진짜 글쓴이의 말대로 이계란 그냥 주인공 "놀이터"로서 만족해야한다면 참 씁쓸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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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양a
    작성일
    12.04.06 03:58
    No. 32

    생각없이 재밌게 보긴 괜찮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2.04.06 07:59
    No. 33

    마계대공연대기 비평하는 분들이 특정작가 비평하는 알바생이라고요?
    그러니까 주장하시는 것은 이 작품이 진짜 재미있고 좋은데 비평할만한 이유는 하나도 없는데 비평하는 것은 특정 작가들에게서 고용된 알바생들이 꾸며대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죠?

    아니 자기가 재미있다고 남도 재미있으라는 보장이 있습니까..
    대다수가 재미없고 늘려쓰는 거라고 하면 그게 전체가 아니라도 과반 이상의 의견인데요. 자기 말은 맞고 남말은 틀리다고 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진시황제님이 알바생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2.04.06 08:11
    No. 34

    jinwooji
    (2012년 03월 31일 10시 47분에 가입)

    Normal Member (9)

    진시황제님

    100 점 ( 감상글수 : 1, 작성글수 : 0, 코멘트 : 0, 특별내공 : 0 )

    진짜 회원정보를 보니 회원가입하고 글쓴게 이거 하나네요..
    남들 비평글보고 특정작가 비평하는 알바생이라고 호도하는걸 보면 냄새가 나네요. 진시황제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맙시다.

    마계대공연대기 재밌게 보신거 같은데요. 앞으로는 활동을 열심히 해주세요. 그게 아니라 이 글 하나만 쓰고 나가신다면 모 작가님의 알바생이라 부를 수 밖에 없겠군요. 모 작가님 글 비평한다고 다른 작가들의 알바로 호도하시는 분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샤브나크
    작성일
    12.04.06 12:32
    No. 35

    플롯이 한 3번 반복되는거 같아서 1번까지만 읽고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주효
    작성일
    12.04.06 14:39
    No. 36

    효과음으로 여백의 미
    맛있는 음식 먹고 맛있다고 여백의 미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여자, 그 여자와 관계된 깽판과 함께 여백의 미
    의미 없이 나눠지는 챕터와 제목 그와 함께 따라 오는 여백의 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나탈마왕
    작성일
    12.04.07 18:32
    No. 37

    그냥 1~10권 2~20 3~30은 똑같은 내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파군사마
    작성일
    12.04.08 19:51
    No. 38

    95년도 부터 무협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도 시간 때우기용으로 자주 읽고 있지만 초창기의 작품이 가졌던 참신함이 없고 같은 레파토리의 반복이 주과 되죠. 예전 무협 소설은 레파토리는 비슷해도 그분량이 3권~5권 정도 조금 길면 8권 정도 가는데 그래도 분량 늘리기는 적당히 해야 읽기 요세꺼는 보다가 지치는게 대다수죠. 분량이 늘면 분명 스토리도 늘어야 하는데 남는게 없다는 누가 또 보고 싶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또한 가장 문제되는것은 필력의 권수과 늘수록 저하가 뚜렷하다는 것과 편집시 오타 수정도 되지 않았다는것. 편집장이 보지를 않는건지 아니면 포기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멍멍고양이
    작성일
    12.04.09 15:24
    No. 39

    권당 30분에 정독할수 있는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죠.
    챕터로 잡아먹는 페이지가 권당 30~40쪽이 넘는 대작입니다.
    거기에 넘쳐나는 여백과 페이지마다 얼마 되지않는 글자수를 보면 예전 문고판에 우겨넣으면 10권 분량도 안나올거 같더군요.
    내용은 매번 차원이동 -> 수련 -> 깽판 -> 꽃사슴농장 망상 -> 차원 이동에 자기만 잘났다는 그 주인공의 마인드(의도적으로 쓴 거겠지만 주인공이 참 ㅄ같더군요)도 보기 싫었고요.
    하루에 판타지 소설 10권을 보고 싶으시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딍굴거리면서 책이나 보자고 5권 빌려왔는데 금요일밤 12시도 안되서 5권을 다 보고 나니 참 허무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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