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10살 때까지 서울 살 때도 모친들끼리만 친하고 그 또래 애들하고 못어울렸습니다. 경기도로 이사오고 나서도 다른애들하고 할말이 없더군요. 어쩌다 먼저 말을 하면 여자들은 안물어봤어 하며 제 마음에 스크래치를 남겼습니다. 워스트 남자놈은 왜 그 애기가 지금 나와 하며 슝 가고. 수시 쓸때도 어디 넣었다 하면 높은곳에 넣었다며 짜증을 선물. 그러다 나름 노력해서 친구 두명만 진실하게 사귀었습니다. 스포츠 게임 등등 관심이 없어서 대화거리가 없습니다. 대화거리 어떻게 만드시는지요? 딱히 저는 성격엔 문제가 없고 인상도 좋아졌다 하던데. 그나마 정담에서 22일 정도 길게 들락날락 활동 하고 있긴 한데 무료하네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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