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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0.06.24 20:51
조회
740

이 부분은 간단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외로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듯 합니다.

특히 정담에 글이 올라와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글을 보고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글을 쓸 때 철칙으로 지키는 것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어려운 글을 인용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주 필요할 때만 (전거가 있어야 한다던가 하는.) 하지요.

그 말은 그냥 편히 읽으면 이해가 되도록 쓰고자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제가 글 쓸 때,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은 이태백이고

가장 본 받고 싶은 사람은 두보입니다.

시를 쓰고 싶은가?

그게 아니라 그 분들의 글쓰기 태도를 이야기 할 때 제가 늘 하는 말입니다.

이태백의 시를 보면, 글 하나하나가 말 그대로 천재라는 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호방하고 거침이 없어서 보면서 그 모든 게 그대로 손에 잡힐 듯 보여집니다.

그러한 시를 이백은 한 번도 고민하지 않고 그냥 붓만 대면 한달음에 써내려갔습니다.

그런 천재성이 저는 늘 부러웠습니다.

거기에 비해 두보의 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의 시는 호방과는 거리가 멀고 찌든 삶의 무게가 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져 답답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본 받고 싶다는 이유는, 그런 두보는 자신의 글을 고치고 또 고쳐서 촌노에게 보여서 그들이 이해했을 때 비로소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아무렇게나 쉽게.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라서 굳이 두보를 본받아야 할 일은 없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해왔음에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제가 잘 못 썼거나 그 쉬운 글조차 이해를 못하는 분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이겠지요.

생각들을 잘못하고 계신 부분을 보면 난감합니다.

말한 부분을 다시 설명하자니 답답하기도 합니다만...

우선 30명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만 해도 그렇습니다.

무협만 놓고 말할 때 30명이라면 정말 행복하겠지요.

안그런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은 장르가 여러가지입니다.

무협.판타지. 그리고 로맨스...

그런 부분을 다 포함하는 수치라는 겁니다.

로맨스 작가중에서 인정할만한 작가가 몇이나 될까요?

그런 작가들 모두를 포함하는 수치입니다.

...(상략)

물론 조금 넓게 잡아주면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그땐 무협뿐이었지만 지금은 여러갈래거든요.  

분명히 30명이란 단어 아래에는 이렇게 써있습니다.

제발 이야기를 하려면 글을 제대로 읽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 그냥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연해서 안해도 될 말을 하는 사람은 상당히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발 행간을 제대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적저하 운운에 대해서...

단순 비교로 말하면 질적저하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독자입니다.

저는 작가이고 또 독자이기도 합니다.

시각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50권 나와서 그중 10권 재미있을 때와

300권 나와서 그중 20권 재미있을 때...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까요?

당연히 질적저하라고 생각하지요.

단순수치로 비교해도 위는 20%고 아래는 10%가 안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절대치로 보면10권에서 20권이라 2배나 된다는 겁니다.

좋은 책만 보자면 질적상승이지요.

하지만 시장이 커졌다는 가정으로 보자면 그걸 두고 질적상승이라는 소리는 하기 어렵습니다.

당장 말이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저는 그 20권을 쓰는 작가를 제외하면 작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직 그렇게 되지 못한 사람들은 예비작가군이지요. 그래서 제가 자기몫을 하는 작가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때까지 저는 그 분들을 작가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말은 이미 한 바가 있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제가 보는 시각으로는 그 20권에 들지 못하는 한, 아니 책이 나와서 20권에 포함되는 숫자가 많아져서 30권이 되지 않는 한은, 어떤 책이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는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시장이 발전하려면 하수들이 본받을만한 고수가 많아져야만 가능해지는거니까요.

제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이 앞에 쓴 글 어디에도 현재 시장이 질적인 성장을 했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제가 그렇게 말했다는 글을 보면 그저 난감하기만 할 뿐입니다.

없던 이야기를 만들어내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6.24 21:06
    No. 1

    재밌는 글을 쓴 작가만 작가로 인정하신단 말인데... 사서보든 빌려보든 보는 입장에선 재밌든 재미없든 똑같은 돈 내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한권이라도 돈 내고 빌리고 나서 재미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야 하죠. 재밌는지 없는지 일단 봐야 알수 있는 독자 입장에선 재미없는 책이 얼마나 나오든 의미가 없다... 는 걸 이해할 수 없슴니다. ;; 재밌는 책은 절대치로 두배가 되었지만 재미없는 책은 무려 일곱배가 되었는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21:08
    No. 2

    글이 좀 길군요 ㅋ
    근데 '질적 상승'이란 말은 안하셨습니다만 '질적 하락은 아니다' 라는 말씀은 하셨습니다.
    300권이 생겨냤고 그중 20권만이 진짜 입니다. 사람들은 300권중 한권을 고를테죠. 근데 그중 20권 중 하나를 고를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새로이 이쪽 계열로 들어오는 어린 친구들중 질 떨어지는 소설을 보고 던져버리는 이들 또한 얼마나 될까요? 제 친구중 하나가 그렇습니다.

    대여점만 가도 한달간 수십권의 신간이 들어오건만 그 중 볼만한건 몇권에 불과합니다. 그나마도 인기가 없어서 반품되죠.

    이게 질적 하락이 아니란 말씀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줍는아이
    작성일
    10.06.24 21:08
    No. 3

    뭐 사람들 "아를 보고 " 어로 이해 하니 생기는 문제이지요

    글을 다 읽지 않고 글이 길면 대충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부분의 글만을 가지고 토론을 하려고 하니 생기는 문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21:11
    No. 4

    금강님께서 말씀하시는 '인정 할수 있는 작가'들은 과연 일년에 활동을 얼마나 합니까? 지금 김x호 라는 글쓰시는 분은 책을 활자로 찍듯이 냅니다. 똑같은 내용으로 말이죠. 그분 출판량만큼이나 냅니까?

    그 실력있는 작가분들은 지금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고, 용돈벌이 글쟁이들만 열심히 용돈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0.06.24 21:13
    No. 5

    위 두 분처럼 생각하는 글이 계속 되는 한 의미가 없습니다.
    별줍는아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라고 했는데 왜 어라고 하는지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논단에서도 여기에서도 분명히 그런관점이라면 질적하락이 맞다고 썼는데 왜 제가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까지 두 분의 생각대로 따라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찌이
    작성일
    10.06.24 21:14
    No. 6

    다들 자기들 생각과 다르다고 금강님을 훈계하려 하는군요_-;;;
    금강님은 본문에서도 말한 것 같은데요
    독자와 작가의 시각은 다르다고.
    정담엔 독자분들이 최소 작가분들보단 많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견이 상충될 수 있을 거구요.
    그 시각의 차이를 마치 '난 그렇게 생각 안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넌 왜 그렇게 생각하냐?'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러 보이네요..
    정치 문제가 유독 그렇겠지만 시각 차이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르고.. 그런 게 아닙니다. 그냥 생각하는 게 다를 뿐이지.
    그걸 틀렸다고, 아니라고 몰아가지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10.06.24 21:15
    No. 7

    5번 공부가뭐요님 댓글보고 김백호님 식겁하실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06.24 21:17
    No. 8

    9 금강 2010-06-20 20:47:47
    스마일즈님의 글은 조금 애매해보이네요.
    일정부분 인정합니다만, 일반화 시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모두가 다. 라는 건 결코 있을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 기사는 이미 2년 전의 일입니다.
    그 동안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는 더 달라질 겁니다.
    두고 보시면 아시겠지요.

    =================================================

    이건 무슨 의미였나요?

    21일자 수리님이 쓴 글에서 제가 쓴 댓글에 달아주신 말입니다만, 그동안 많이 달라졌다 앞으로는 더 달라질꺼다.. 라는 건 발전(성장)을 의미한다고 해석될 여지가 다분합니다만...

    없는말 만들어낸 사람이 되어버려서 당황스럽네요.

    해당 글 링크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33&sn=on&ss=on&sc=off&keyword=%BC%F6%B8%A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8819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fr1&page=1&sn1=&divpage=33&sn=on&ss=on&sc=off&keyword=%BC%F6%B8%A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8819</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6.24 21:17
    No. 9

    굳이 이런 글을 올릴 필요가 있나요... 싸움만 나는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21:19
    No. 10

    뭔가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제가 댓글은 단건 금강님의 논단의 글이 아니라, 그 댓글에 대한 문제 때문입니다.
    '질적 저하가 아니다' 이 부분 말입니다.

    몰아가는게 아니라, 아닌건 정말 아닌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6.24 21:22
    No. 11

    Upez님의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식으로도 해석이 되는구나 저 김백호님 글 완전 사랑합니다. 믿어주세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0.06.24 21:24
    No. 12

    스마일즈님의 글 또한 마찬가지 논지입니다.
    링크했던 글 자체가 이미 2년전의 글이라는 거지요.
    그때와 지금이 같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더 이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10.06.24 21:24
    No. 13

    "질적하락" 이란 단어의 뜻을 서로 살작 다르게 본거에서 생긴 문제라고 봐요ㅋ. 서로 뭘 뜻하려 했는지는 통했으니 더 이상 단어에 연연하지 말죠

    그나저나 옛날에 비해 재밌는 책의 절대치가 늘었단 문주님의 말엔 동의 못하겠어요. 전 옛날만큼만 나와줘도 좋겠는걸요 ㅠ-ㅠ 요새들어 수가 더 줄어든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0.06.24 21:33
    No. 14

    이 글은 아무래도 다른데로 옮겨야 할 거 같네요.
    지훈소주님 당연히 그게 체감수치가 맞습니다.
    서너개 중에 1개는 좋은 거와 10개이상 건드려야 하는 입장이 되면 누구라도 짜증나고 시비걸고 싶어집니다.
    제일 문제는 인정할만한 사람들의 과작입니다.
    저부터도 뭐라고 할 말이 없는 상태이지만, 볼만한 글을 쓰는 사람들의 글이 길어지는데서 제일 문제가 심각합니다.
    글이 길어지면 늦어지게 되는 법이라서... 대충 쓰는 글은 월 1권이상 나오지만(월1권 맞추느라 하루 10시간이상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글이 길어지면 기본 3개월 아니면 6개월씩 갑니다.
    독자가 짜증나고 애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좋은 책은 아예 안보이는 거 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300권 중에서 정말 좋은 책 찾기 어려운게 맞습니다만 (저 위의 10권 20권 이건 제가 임의로 예를 든거니 그걸 보고 또 월 20권 나온다더라. 라고 이상한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숭인문만 하더라도 저 책이 과연 얼마만에 나왔겠습니까?
    이길조는 신인이면서도 작가다운 기대되는 사람이지만 심혈을 기울이다보니 너무 느립니다. 사람들이 잊어버리지요.
    그런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볼만했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사람도 요새보면 적지 않습니다.
    걱정스러운 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0.06.24 21:40
    No. 15

    그냥 좋은 뜻으로 읽어주실 순 없는 건가요? 상대방의 의견이 자신과 다를 수도 있는 거잖아요.
    문피아의 경우 특히 상대방의 의견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자고 했었죠. 예전에 그 문장을 읽고 상당히 감탄,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 몇몇 댓글에서는 상대방의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사소한 한 마디, 말고리를 잡고 일을 키우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의 경우도 해석하기 나름일 뿐 무엇이 정답이다 라고 할 만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쓰기 전에, 한 번 만 더 생각하며 글을 썼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쓰면서 수 차례 생각했고, 몇몇 분들은 기분 나빠하시리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는 핑계가 얼마나 애매모호한 것인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걸 조금만 더 순화시켜서 표현하고, 감정에 맡긴 글쓰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댓글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6.24 22:37
    No. 16

    솔직히 50권 중 10권에서 300권 중 20권으로 바뀌었다는 것 자체가 인정이 안되는 게 독자의 마음이 아닐까란 생각입니다.
    그나마 잘썼다 생각했던 예전으리 10권을 쓰는 작가들 중에서 지금도 20권에 해당하는 글을 쓰는 작가는 상당히 드물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새로 유입된 실력파가 많은 것도 아니고.
    또 10권 20권 그러지만 최고치로 보아도 기준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10권중 최상위였던 글과 20권중 최상위 글을 비교했을 때 지금이 더 낫다라고 말하는 독자가 몇이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분량이나 오타 및 편집의 내용만 보아도 작가가 글에 투자한 정도를 얼추 가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잘쓰여졌다라고 평가 받는 글 조차 대부분 아니 거의 100%가 뻥튀기 기기에서 나온 마냥 부풀려져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눈속임에 그치더니 동일작이어도 후반에 가면 그저 용량 체우기에 급급한 글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최상위에 속하는 글 역시 많고 말이죠.
    과연 절대적 가치로 보았다 하더라도 질적 가치가 상승했는지 묻고 싶네요. 독자는 봉도 아니지만 눈뜬 봉사도 아니란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10.06.24 22:49
    No. 17

    한권당 글자량을 보면 질이 저하된건 틀림없습니다.
    작가 질은 전체는 떨어지고 상위는 비슷하게 유지되네요.

    단 책 자체의 조판이라던지 그런 종류의 질은 떨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쪽은 작가 책임이라 하기는 애메하지만 말이죠.

    요즘 책 사면 좀 돈이 아깝습니다. 분량이 너무 줄어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0.06.24 22:51
    No. 18

    으익 숭인문 신간 나왔다던데.. 보고싶지만 완결뜨면 한번에 질러야되겠음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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