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타2는..

이런 그래픽으로 안나왔어도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 2를 하다보면 웬지 스타 특유의 분위기가 안느껴지더군요. 가장 짜증나는게 물량전 오 신이시여 할 정도로 빠르게 끝난다는 점도 있고..(수정이 되겠지만)

1보다 조금 나아진 그래픽, 켐페인 추가, 유닛 추가 등으로 끝냈어도 만족했을 듯 싶어요.

워크때 가장 싫었던 게, 밀리는 아예 모르거나, 해보지도 않고 밀리는 얼음의 신이라는 둥, 카오스나 다른 유즈맵을 돌리는 하나의 툴일 뿐이라는 소리가 듣기 힘들었습니다.

스타2 유즈맵을 보니 웬지 워크처럼 그저 유즈맵 돌리는 툴밖에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랍스]

문제는 현 상태로도 의견이 반반이라는거 같아요.
스타1이랑 너무 비슷하다! 는 의견도 많고
스타1이랑 너무 다르다! 는 의견도 많고..

[幻首]

베타테스트 때 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밀리도 상당히 인기 있을 것 같습니다. 1보다 진입 장벽이 높을 것 같기는 합니다. 세세한 컨트롤을 요하진 않지만 신경써야할 게 더 많아졌으니 말이죠.
대체로는 1과 비슷한데 바뀐 유닛 특성과 저그 때문에 1이랑 많이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일환o]

스타 그래픽 후져서 안한 저로썬 스타2가 맘에 드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