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들이 처음에는 서툴러도 차곡차곡 경험과 노력, 요령이 생기면 어느 순간부터는 알아서 척척 하는 수준 단계까지 오르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다들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보이지 않게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해서 얻은 댓가라고 할까...
저도 제가 일하는 업종에서 꾸준히 요령 안피우고 일할 때 집중하고 약간의 긴장을 하면서 하니깐 요즘에는 딱 현장가서 한 바퀴 쓰윽 둘러보면 몇시 쯤 끝날 꺼 같다라는 견적이 나오더군요.
이렇듯 작가라는 직업도 진짜 말 그대로 다독, 다작, 다상량을 꾸준히 하면 작가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확실히 예전이랑 틀려진게 일을 하면서 마음가짐에서부터가 달라졌어요.
첫번째는 일하기 전부터 겁먹지 마라. 주눅들지 마라. 눈치 보면서 피하지 마라. 이 세가지를 명심하면서 일하니깐 팀원들과의 호흡도 많이 늘었고 서로간에 다치지 않고 살갑게 농담도 주고 받거니 하면서 일하게 되더라구요.
오너인 김부장도 저를 많이 아끼고 가르쳐주려고 하고요.
그렇다고 제가 모든 걸 다 안다고 자만하진 않아요.
그냥 아무리 일당으로 먹고 사는 인력이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꾸준히 성실히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다라고 할까...
아무튼 요즘엔 인생이란 모든 직업들이 전부 노가다 인걸 깨닫게 되었어요.
무엇이든지 차근차근 밑바닥에서부터 경험치 쌓고 먹어가면 어느 순간부터는 그 일에서 프로가 되는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됐네요.
여러분,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서 돈 많이 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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