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
05.10.17 16:37
조회
420

아는형이 옴에걸렸었는데 그때는

옴에 대한지식이 없어서 그형이 직접적인 스킨쉽만없으면 (병원에서 그렇게 알려줬다고함)

걸릴일없다고 그래서 좀 꺼림직하긴했지만 그냥 잤습니다..(둘이서 자취중..)

몇일후에 그형이 다 나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아무문제 없길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죠.....

3~4주후....ㅠ.ㅠ

이상하게 사타구니주변 그런데가 가렵더라구요?

그냥 가렵다 말겠지 했는데 하루이틀지나다보니

온몸이 가려운겁니다...

모기물린것처럼 팔이나 엉덩이 배 허벅지안쪽 사타구니밑에등등이

가렵길래...

그형이 쓰던 가려울때 쓰는약을 써가며 2~3일 버텼습니다..

그렇게 가려움을느끼기시작한지 일주여일쯤돼서 너무 가려움증이심해..

옴같아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옴이 온몸에 번졌다고 그러더군요 ㅠ.ㅠ

이런쉣...!! 쪽팔려랏...ㅠㅠ

형이 걸렸을땐 옴이란 병이 있는줄만알았지 자세한 증상같은것은 몰랐는데

제가걸리게 되니까 이것저것 뒤지게 되더라구요...

결과 병원에서는 약이랑 크림 말해준데로 처방만 해주만 낫는다고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불이나 옷등을 소독해야한다는데...

제일 번거롭지만 확실한방법은 삶는방법이라는데

양말이나 속옷 반티같은것은 어찌어찌 삶아 빨겠는데

부피가 큰옷이나 이불 베게같은것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르겠네요...

일사광선에 쐬라는데

저희집이 반지하라 마땅히 이불을 널곳이 없습니다...ㅠㅠ

시중에서파는 소독약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님 다른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옴걸렸을시 주의할점도 알려주시면 감사..^^

네이버지식인에 금방 올린내용인데 왠지 고무판회원분들이

더믿음이 가서리....^^;;그대로 복사해서 올려봅니다...

좋은방법 많이 알려주세요...

ps. 그리고 옷이나 이불외에 자주쓰는물건들 그런데에도

옴진드기가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 키보드 리모컨 등등...

추가로 혹시 옴걸렸을시 조심해야할음식같은게있나요...??

의사나 약사도 그런얘기가 없어서요 혹시나 ....;;


Comment ' 14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5.10.17 16:40
    No. 1

    아참 그리고 빨래를 빨떄 뜨거운물로 빨수도있잖아요???
    그걸로도 어느정도 삶는효과가 있을까요??
    참고로 저희집 뜨거운물은 50~70도 쯤되지않을까 생각..
    아마 대부분의 집이 뜨거운물만 틀었을때 이정도 되지않을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17 16:43
    No. 2

    -.-???
    이불 같은거야 껍질만 벗겨서 김치 담는 큰 양푼에 삶을수 있자나요
    살균용이면 그냥 맑은 물에 삶으시면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17 16:44
    No. 3

    소위 말하는 곰솥이면 이불 1채-2채분은너끈히 들어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5.10.17 16:44
    No. 4

    자취집이라 그렇게 큰 양푼이 없어서 그래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17 16:51
    No. 5

    몸에 직접 닿은것만 살균하시면 되요 .
    앉은 의자나 방석 방바닥은 락스 풀은 물로 싹 싹 닦으시고요,
    드라이기로 .. 살균하세요.
    별수 없네요 뜨거운 공기 살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최심장
    작성일
    05.10.17 17:09
    No. 6

    제가 군대에서 의무대에 근무 했습니다.
    군대에서 옴퇴치에 적극 앞장선 경험으로말씀드립니다.
    살균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옴은 병균이 아니라 기생충입니다.
    이불등은 일광소독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반지하라도 주인집에 부탁하셔서 일광소독을 추천하비니다.
    온몸에 약 잘바르고가렵다고 긁지 마세여
    긁으면 흉집니다.또다른 방법은 일광소독말고 이불빨래만해도 옴은 어느 정도 죽습니다.그리고 한일주일 온몸에 약바르고 사는 겁니다.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씻고 저녁에 약바르고 아침에 씻고계속 생활합니다
    옴이 숙주에서 1주일 정도 떨어지면 죽습니다.
    밤에 옴이 기어가는 거리는 약1미터 그러니 귀찮으시면 보험으로 한2주일 동안 약국의 옴약을 바르고 살면 됍니다.
    몸에는 별로 좋지 않기에 그냥 약은 일주일 정도 이불이나 옷등은 일광소독하시는것이 옴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5.10.17 17:14
    No. 7

    제가회사다니기땜시롱 일광소독할 시간이...ㅠㅠ
    저희집이 사방이 벽이라... ㅠ.ㅠ
    일광소독외의 방법은 없나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최심장
    작성일
    05.10.17 17:15
    No. 8

    먼가 좀이상해서 다시 설명드립니다.
    귀찮다 그러면 이주일 동안 약바르고 산다. 단 이불 같은것으 철저히 혼자 사용해야 함 옴이 숙주에서 벗어나 살수 있는 시간은 1주일 정도
    밤에 옴이 숙주에서 이동할수 있는거리 1미터 대부분 1주일동안 방안을 못벗어남
    일광소독 옴죽이는 데 즉효..........단 사람은 옴이 피부밑에 알을 까기때문에 일광소독해도 소용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최심장
    작성일
    05.10.17 17:17
    No. 9

    그러니 약만 바르고 2주일 이상 살아보세요
    불안하시면 3주정도 추천합니다.어차피 3주지나면 님의 몸에 있는것은약으로 죽고 이불이나 옷에 있는것은 굶어 죽습니다. 될수 있으면 이불이나 옷등은 다빨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최심장
    작성일
    05.10.17 17:31
    No. 10

    참고로 그형이라는 분 옴다 없어질때까지 따로사는 것이 좋습니다.
    옴은 잠복기가 있기에 님과 같이 생활하신다면 또걸릴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05.10.17 18:05
    No. 11

    옴이 잠복기가 있어서 대략난감이고요 전신에 약을 바르면 낳는다고 들엇습니다. 일산에 사시나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5.10.17 19:00
    No. 12

    수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K.B
    작성일
    05.10.17 23:18
    No. 13

    그...재수 옴붙었다 할때 그 옴인것인가...
    옴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상식이 너무 부족해..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일명
    작성일
    05.10.18 00:53
    No. 14

    찜질방가세요...(퍽!)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669 컴퓨터가 버벅거립니다. +3 Lv.39 殺人探偵 05.10.18 121
38668 출판소설 +3 Lv.39 殺人探偵 05.10.18 161
38667 바키님이 보고계셔 싱크롤률 400% +8 Lv.99 만두설렁탕 05.10.18 210
38666 오늘 챔피언쉽 시리즈.. 장난아니군요~^^;; +4 Lv.1 기학 05.10.18 415
38665 대한민국 대 이란전에 대한 이란의 반응 +6 Lv.7 초합금통수 05.10.18 449
38664 8.31 조치 약발은 도대체 어디로... +4 Lv.11 가야(성수) 05.10.18 317
38663 요즘 문제되는 강정구교수 글 원본 이라네요. +8 하늘소ii 05.10.18 350
38662 책을 찾습니다! +1 Lv.76 北海鎭君 05.10.18 205
38661 셤 시간입니다~ +3 Lv.75 ArRrRr 05.10.18 114
38660 왠지 죽음의조에 걸리면 더 좋아할 것 같은 프로게이머... +6 Lv.99 세상상세 05.10.18 417
38659 스타에 빠져 있습니다.ㅡ.ㅡ +14 Lv.88 고스톱황제 05.10.18 292
38658 그냥 심심해서 해본 비교실험~ ㅋ +5 소울[疎鬱] 05.10.17 230
38657 흠... 여러모로 모든 상황에 뒷북걸리고 질문올립니다.--;; +11 오지영 05.10.17 186
38656 4분기신작 언제나오는거냐 .. +4 Lv.1 현성(玹成) 05.10.17 196
38655 정말 이것이 궁금합니다. 재대로된 답변 부탁드립니다. +8 Lv.1 탄두공 05.10.17 234
38654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소설은 다시는 보지 않을 겁니다. +15 Lv.4 靑花 05.10.17 396
38653 제가 기대중인 온라인게임은 +12 Lv.1 현성(玹成) 05.10.17 346
38652 대충 먼치킨이라고 하면.... +33 Lv.65 극성무진 05.10.17 560
38651 게임판타지 쉽게 쓰는 방법 (비꼬는 내용이 있습니다.) +59 Lv.19 K.B 05.10.17 398
38650 던파도 슬슬 지겨워 지나봅니다 +14 Lv.1 현성(玹成) 05.10.17 337
38649 제 폭주가 아마 한달도 안되네요... +18 Lv.99 노란병아리 05.10.17 307
38648 아직 군생활 127일정도 밖에안했는디. +16 Lv.1 天下第一人 05.10.17 385
38647 우리반신발 모두 실종?! +20 Lv.1 野獸劍 05.10.17 319
38646 두발 검사...미치겠다...ㅠㅠ +20 소울[疎鬱] 05.10.17 358
38645 프로게이머 빠순이들 볼 때 마다..ㅡㅡ;; +17 Lv.99 세상상세 05.10.17 617
38644 무서운 바퀴 2탄.. +7 Lv.28 사나운아침 05.10.17 244
38643 후아~ +4 Lv.1 天下第一人 05.10.17 95
38642 프로게이머들의 연봉에 대해 궁금점.. +19 Lv.99 세상상세 05.10.17 851
38641 오늘도 간식은 +ㅁ+ +11 Lv.1 현성(玹成) 05.10.17 262
» 쪽팔리지만... 옴걸렸을시 요령좀,...ㅠㅠ +14 Lv.1 사생취의 05.10.17 42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