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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민주주의와 평등주의가 진보된 좋은 사상인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시대와 배경에 따라서 다른거 아닐까요?
더군다나 민주주의를 표방하면서 자기는 황제!라거나 평등주의를 표방하면서 가신들은 사병을 우루루 거느리고 있다거나.. 이 무슨 얼토당토 않은..
차라리 노예제도 폐지라면 영지와 국가에 도움이라도 되죠(노예는 세금을 내지 않고 평민으로 바뀌면 세금을 내기에..) 무슨 농사지어 50%는 지주에게 뺏기는 농민이 참정권을 행사할것이며(먹고살기 바쁜데).. 파이어 볼을 날리고 한검에 바위를 자르는 사람에게 한대 툭치면 죽을 일반인들이 평등주의를 말한단 말입니까!
민주주의와 평등주의가 정착하려면 가장 하층계급인 평민들이 일단 의식이 깨여야하고 그러려면 일단 재력이 있는 하층계급이 많아야됩니다.. 거기에 능력도 모든 사람이 다 고만고만해야되죠..
아무능력없는 하층계급이 아무리 민주주의 평등주의를 외치면 뭐합니까.. 마법사나 오러유저?등 능력자들이 싫다고 하면? 개 먼치킨 주인공에 강압에 의해 억지로 승낙한다해도 주인공이 죽으면 능력자들이 아무능력없는 하층계급과 같은 취급을 받고 싶어할까요?
무슨 영지물이나 퓨전판타지 이런거보면 심심치 않게 어디선가 대체역사 소설에까지 신분제 폐지 이런게 보이더군요..
개먼치킨 주인공에 의해 잠시간은 유지된다쳐도 주인공이 죽으면 주변 나라들부터 그걸 보고만 있을까요?
아무 생각없이 주인공이 자 오늘부터 민주공화국이다 자 오늘부터 신분제는 폐지다 이러는거보면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적어도 한세대이상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켜서(아무 의식주에 문제없이) 대부분에 하위계층들에 의식을 발전시키고 마법사 기사(오러유저)등에 능력을 모조리 없애야 되는거 아닐까요?;;
제도적으로 어찌한다해도 일반인 천명이 모여도 훅훅하면 다죽이는 능력자들이 있는이상 능력자 여러명의 모여서 하는 의회정치는 가능해도 민주주의는 절대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마 민주주의가 완전 정착된 현실조차도 총맞아도 안죽는 능력자들이 나타난다면 그들이 일반인을 지배할꺼라고 확신이 듭니다..
거기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환생 및 이계진입한 주인공이 노비나 평민이 아니고 무슨 공작아들 황태자 이런대도 민주주의 평등주의를 주장하는건 뭔가 좀 가식적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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