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파멸왕
출판사 : 드림북스
이건 내용 미니리즘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파멸왕에 대한 질문할게 있어서요....
파멸왕이 마지막에 어떻게 끝났으면 좋겠고 우각님이시라면 어떻게 끝낼까요...? 그걸 좀 알고 싶고 여러분이 작가라면 어떻게 끝내실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친구는 천우진과 철군패가 힘을 합쳐 소운천을 죽일거라고 하는데 이런 전개는 너무나 뻔한 전개로 흘러가고 또한 천우진의 성격상 다른사람과 힘을합쳐서 적을 무찌르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할것 같구요....
일단은요.... 일단은 대사조 신도제원은 철군패에게 죽을것 같고요
파멸왕은 1권에서부터 철군패가 십이사조를 다 죽이는 패턴으로 흘러가고있죠... 철군패가 파멸왕 초반부터 십이사조를 죽인다고 그렇게 떠들어댔으니... 천우진은 십이사조와 특별한 연관이 없고 이제 소운천인데... 소운천은 환영무인에서 십이사조의 습격을 자주받고 환사영과 힘을 합쳐 막아내곤 했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왠지 신도제원은 철군패에게 끝날것같네요..... 그리고 그 다음 내용은 저는 천우진,소운천,철군패가 각자 개인전으로 맞짱을 뜨는 전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철군패vs소운천vs천우진 이렇게요 아 그리고요 저는 금빛가면을 쓴자가 다른 분들은 사검영이나 모중광나 서문진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아닐것 같습니다. 일단 사검영의 경우는 한번 죽었다가 부활했고 혁련청화에게 공격당해 죽었는데 또 부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작가님이 부활이라는 소제를 한 인물에게 2번씩이나 적용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모중광의 경우는 십전제에서 죽을때 천우진의 손이 모중광의 등을 뚫고 관통했다고 나옵니다. 그런 반병신 상태로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이상하고요.. 서문진기의 경우는 십전제 초반 멸혼관에서 천우진에게 무서워서 벌벌떨었는데 그런자가 복수를 꿈꿀 그릇은 아닌거 같습니다...저는 십전제에서 금장혈괘로 반무상을 죽이고 천우진에게 금장혈괘로 깝치다가 패한 도금진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어쨋튼 7권에서라도 천우진이 얼른 나왓으면 좋겠네요
7권에서 나와도 약간 천우진의 등장이 약간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6권에서도 천우진이 7권에서 나올거라는 늬앙스를 자꾸 풍기니까요...
얘를 들어서 천우경이 "내가 할 일은 그가 올때까지 구주천가를 지키는것이다" 라는 대목이라던지 철군패가 "그가 정말 십전제라면 지금과같은 난세를 보고만은 잊지 안을것이다" 라는 대목과 해설에서 " 그가 지금쯤 움직이기 시작했을것이라는게 생각이 들었다" 라는 부분이요 ㅋ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십지신마록 1부인 십전제와 2부인 환영무인과 3부인 파멸왕이 각각 무협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어떨까요? 저는 좋을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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