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의 왕
작가 : 강승환
출판사 : intime?
반년이 넘는 기다림끝에 만우절인 오늘 20권 내용의 절반이넘는 분량이 카카오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역시나...왜 이작가님껀 초반은 좋다가도 항상 중후반가면서 질질끌고 똑같은내용 반복되는지 모르겠네요
지난권 gps탐지 고기로 적의 본진을 알아냈지만 그곳은 몬스터들이 넘치는 숲속의 범죄자들의 나라로 이제 모든 반 혼돈의세계 세력이 그곳이 본진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드래곤랜드의 드래곤나이트가 이번에도 쭐래쭐래 범죄자나라 가서는 왕한테 도망간드래곤나이트 내놓으라고합니다. 얼마전 드래곤나이트들 혼돈의세계와 관련된나라 쭐래쭐래갔다가 잡혀서 합성키메라꼴난건 기억도 못하나봅니다. 하지만 통큰 혼돈의세계 소소하게 잡기보단 나라자체에 덫을쳐놓고 오히려 도발을통해 유인합니다.
역시나 전능한 주인공진영은 함정임을 간파하고 알리며 장기적으로 말려죽이는 계획을 세우지만 무능한 주위단체들은 대부분 단기결전을 외치며 별다른 대비없이 돌진하게됩니다. 그와중에도 드래곤랜드는 전력 아끼는지 꼴랑 10명보내는데 배신자 3명 + 혼돈의세계 세력만해도 충분히 상대할만한 전력으로 역시나 드러난전력보다 약간 강해보이는정도만 보냅니다. 결국 적의 왕성에서 또다시 함정에 드래곤나이트 일부의 배신에 빠지고 그걸 챌린저의 무력과 아내들의 대비로 구해냅니다. 대치상황으로 변하는데 그제서야 작전짜자고 허둥지둥
일단 질질끄는건 이번권에서는 그나마 덜합니다 근데 주위 무능은 아주 한계를 돌파를하네요 암만 모든소설이 주인공무쌍으로 간다치지만 이건 주위가 무능해도 너무 무능합니다. 당한거 또당하고 그걸 또당하고 다시한번 또당하고 대비책? 안전책? 이건 주인공진영밖에 못하는건지 무능의 끝을 보여주고 드래곤나이트들도 어떠한 수단으로 배신자를 가렸거나 한 20~30 왔으면 몇명 배신했다쳐도 압살가능했을텐데 그런모습 전혀 없네요 그리고 왕성까지 가능동안은 승승장구하는데 그동안 적들 쳐죽이면서 용맥오염 걱정하는인물이 하나도 없더군요 이거에 몇번을 당했는데
출판사와 트러블도 있었고 질질끌고 부실한내용때문에 독자도 줄어가는데 20권은 무리라도 21권정도에서 종결하도록 빨리 싸우고 빨리 죽이고 빨리 끝냈으면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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