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강의 소환수 비평요청합니다.

제목 : 지상 최강의 소환수

작가 : 치킨이

http://novel.munpia.com/56414

회사를 그만두고 취미가 아닌 전업작가를 목표로 썼던 글이기에 고민이 많은 글입니다.

현재는 이 글로 전업작가가 되는 것을 거의 포기했으며, 새로운 취직준비를 하며 지금까지 읽어온 독자들을 위해 완결까지 가자는 심정으로 쓸 계획입니다.

다만 전업작가에 대한 꿈은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니기에 이렇게 비평요청글을 남깁니다.

자금문제 등으로 제한된 시간에서 여유있지 못하게 준비한 글이긴 합니다만 저의 감과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힘이 많이 부족한 것도 큰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이 글을 어떻게 고쳤으면 초반에 더 많은 독자를 유입시키고 지금보다 더 좋은 연독율을 유지하며, 조회수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추천수를 받을 수 있었을지 따끔한 비평을 부탁드립니다.

[빨간Bull]

중간에 챕터 1에서 하차한 독자입니다. 제 의견은 모든 독자를 대변하지 않으며, 너무 이른 시기에 하차했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굳이 비평요청 글에 댓글을 다는 이유는, 제가 처음에 지상 최강의 소환수를 읽을 때는 상당히 기대를 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요즘 대세라고 하는 사이다 주인공이 싫습니다. 시원시원한 것이 아니라 사이코패스 같아서요. 그런데 아버지를 위해 스스로 최강의 소환수가 되는 주인공이라고 하길래 뭔가 정이나 소소한 생활상의 디테일을 볼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습니다.

근데 첫 챕터의 내용이 다른 세계에서 쌓은 깡패 같은 힘으로 밀어버리는, 쉽게 말해서 다른 회귀나 먼치킨 류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어서 실망했습니다. 소개글을 통해 기대하는 내용과 첫 챕터의 내용+분위기가 너무 괴리가 컸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래서 하차했습니다.

[[탈퇴계정]]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너무 급히 준비한 글이라 초반에 그런 괴리감이 생겼었나보군요. 다음번에 여유있게 새글을 준비할 때 반드시 참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