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의 전쟁
작가 : 럭셜아롬
출판사 : 자유연재
오래간만에 비평요청합니다. 그전에 썼던 ‘두 개의 문’ 1부 완결 후 여러 비평을 듣고 퇴고를 거듭한 끝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것은 네필림에 관한 것입니다.다소 무거울 수 있고 또는 종교관의 대립이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나름 이것저것 자료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다만 걱정 되는 건 아무래도 종교적으로 보시면 맞지 않다고 하실 수도 있어서요.가장 대중적인 것을 쓰려고 노력했고 다소 실제와 다르더라고 픽션인 소설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판타지로 보시고 내용과 문체등을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은 대부분 좋아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 그래도 예전부터 판타지를 많이 좋아했던 1인으로서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보통 뱀파이어와 늑대인간등은 많이 다루는데 천사와 악마의 싸움 그 사이에 인간의 고뇌와 자유의지를 담고 싶었습니다.
네필림은 천사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새로운 종족입니다.저는 반기를 든 루시퍼가 지옥으로 떨어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온 타락천사.지옥도 천국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그들은 세상에 나와 죽지 않는 삶을 살며 비록 천사였지만 권위를 잃고 힘을 뺏긴채 무력하게 세상속에 숨어살며 하늘로 올라가기만을 기다리는 이들입니다.
그들도 사랑이 있기에 인간 사이에 난 네필림이 존재했고 그들의 존재를 천사도 악마도 알지만 묵인해 왔습니다.그러다가 지옥에서의 세력전쟁으로 그들이 필요해졌고 그것을 이용하려 하는 과정에서의 희생과 그들에게 억눌리며 참으며 살았던 인간의 본성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타락천사들은 루시퍼를 따랐지만 후회한 이들도 있고 악마가 되고 싶었으나 하급천사여서 외면받은 이들도 있습니다.이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있는데 바로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네필림중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들을 구원해 줄거라 굳게 믿고 있죠.
여하튼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아,점점 남녀주인공의 러브라인도 간간히 보이기 시작하는중입니다.로맨스 장르로 시작한 건 아니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랑이 빠지면 안되잖아요^^
보시고 따끔한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을까 그게 제일 걱정이 되네요.ㅠㅠ
https://blog.munpia.com/l83b7/novel/5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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