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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올립니다.

작성자
Lv.12 알의생각
작성
16.05.05 03:52
조회
1,542

제목 : 지독한 감정의 소실

작가 : 알의 생각

출판사 :


고민하다가 잠을 못 이루길 몇번째입니다.

처음에는 반 장난식으로 쓰다가 좀 진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기본적으로 야설입니다.

사이코패스적 인격을 가지게 된 사람이 꽁양꽁양하는 내용입니다.

분석적인 성향의 주인공이기에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다양한 인격으로 사건이 전개됩니다.

또한 이 소설의 목적이 잡지식의 공유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오직 꽁양으로 버티기에 한계가 있을듯 하여

예전부터 기획하던 두가지 시나리오를 접목했습니다.

둘다 주인공은 감정이 없는 사람이라 쉽게 녹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시나리오는 주인공이 성범죄나 다단계같은 법으로는 약하게 처벌되는 범죄자를 다양한 루트로 찾아내고 처벌하는 내용입니다. 다크히어로죠. 그러면서 조직을 꾸려나갑니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감정을 가진 인간과 유사한 인공지능의 탄생과 그걸 얻게된 감정없는 주인공의 얘기입니다. 이들은 서로에게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이되는 동반자관계로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고 조언합니다. 나중에는 서로 반목하게 되고...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누군가는 써먹은 소재라서 시나리오만 구상하다가 접었습니다.


그래서 야설을 쓰는 김에 조사해둔 자료나 아이디어가 아까워서 짬뽕을 하게 되었고

40화까지 쓰다보니 계획한 1부가 끝나갑니다.


고민은 2부이야기를 쓸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선작수 200이 넘은 상태인데 좋은 성적이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고민은 2부 3부를 쓴다면 19금을 떼고 싶습니다.

나름 시나리오는 탄탄하고 1부에서 떡밥은 다 뿌려진 상태입니다.

2부에서는 주인공이 다크히어로로 성장하며 조직?을 꾸리게 되고

인공지능을 열심히 훈련시킵니다. 인간을 구하도록요.

3부에서는 와해된 조직을 인공지능 컴퓨터가 주인공의 유지를 이어받아 조직원을 구하고 재건합니다. 그 와중에 거대한 세력과 맞닥들이면서 인공지능은 주인공에게 배운대로 자신의 생존과 다크히어로로서의 역할을 해나갑니다. 

여기까지 인데요.


19금을 떼면서 같은 제목에 한편으로 계속 연재를 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따로 새책을 만들어서 연재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5월 15일 쯤이면 1부 완결인데... 

종합적인 비평 부탁드립니다.

많진 않아도 코인으로 사례할 의향도 있습니다.

필력부족이나, 내용에 대한 비평이나, 흥미가 떨어지는 점 등 실랄한 비평이면 더욱 좋습니다.

만약 연재할만하다 싶으면 제대로 탈고하고 준비해서 2부 3부 계속 갈 마음도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작품도 쓰면서 재충전도 할거구요...

그러니 진지하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venpia/novel/57669


Comment ' 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05 14:48
    No. 1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책임감을 그리면 로맨스, 소유욕이나 지배욕 혹은 성욕 그 자체를 그리면 야설.'

    제 기준으로 본다면, 님의 소설은 야한 로맨스물이지, 야설이 아닙니다.
    책임감을 그리면 성을 휘두른다는 것은 무책임한 짓이고, 도덕규범에 어긋나는 일임을 일깨우니까요. 야설에서 '책임감' 은 상극입니다. 책임감을 일깨우면 야설로서는 치명적입니다.

    야설에서 상대가 소중하다는 것은, '내꺼니까 소중한 것.' 이지, '사랑하니까 소중한 것.'은 아닙니다. 사랑한다면 가정을 이루어야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행위묘사로 간다면, 여자의 성 매카니즘도 복잡하지만, 남자의 성 매카니즘은 이율배반적입니다. 행위에서 심리가 드러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런 심리가 대놓고 드러나서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대사로 드러나도 안됩니다. 야설의 행위만 잘 써도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이건 최고의 난이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작가님은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이 쪽에는 그다지 에로틱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야설이 아닌 '야한 로맨스'로 바라보면 어떨까요?
    주인공은 감정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성과 논리만이 작동할 뿐이죠.
    로맨스인데, 감정교류를 할 수 없는 인간상입니다. 논리쟁이거든요.그렇다고 무감정한 인간이 한 여자를 만나서 감정을 깨우쳐가는 낭만이라고 하기에도 어폐가 있죠.

    그래서 저는 새로 구성하는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문장이 아무리 주인공이 머리좋고 관찰을 잘하고, 탐색을 하더라도,
    신문처럼 캐릭터 용모,체격,성격 등을 텍스트로만 나열하지 않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셜록홈즈는 인물을 알아맞추는 재주가 있는 설정이었지만, 코난 도일은 서술로 모조리 땜방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신문기자가 기사쓴 것처럼 캐릭터가 등장하면 모조리 나열하는데, 다른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대화도 한번 이어지면 계속 대화만 이어지는데, 중간에 한번씩 서술로 끊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서술이면 서술만 죽- 나오고, 대사면 대사만 쭉- 나오는 식으로 이어지는데,
    좀 버무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사건이 작위적으로 흐르는 느낌이 들어서, 우연보다 필연을 좀 더 중시했으면 싶습니다.
    우연은 전개를 불확실하게 만들기 위해서이지, 전개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 우연이 쓰이면 작위적이란 느낌을 주니까요.

    그리고 개성을 좀더 중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은 감정이 논리로 흐르는 논리쟁이이며, 성욕같은 것을 제외하면 극히 미미한 감정만이 흐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1화에서 나오는 장면이 이렇습니다.

    술먹고 잠들었는데, 딸이 일어나라며 깨우고선, 볼에다가 힘내라 뽀뽀를 해줍니다. 딸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주인공이 아빠미소를 지으며 '허허..' 이러면서 말을 하죠. 흐뭇한 장면이지 않습니까?

    마누라가 잔소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주인공이 대강 이런 심정을 어필됩니다.
    '마누라쟁이 오늘도 그놈의 잔소리는..'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는데 혼자 남자라서 불편하다고 어필됩니다.

    이 주인공의 감정이 정상인과 무엇이 다릅니까. 논리쟁이라서 감정에 문제가 있다고 서술은 되는데, 뭐가 다른지 알 수 가 없는채로 시작됩니다.

    이것은 마치 이런 것과 같습니다.

    '문피아는 슬픈 전설이 있어.'
    '그게 뭐죠?'
    '나는 전설을 믿지 않아.'

    이런 경우와 같다고 봅니다. 다르다고 서술했으면 달라야 하고, 그게 아니라면 행동이나 심리, 대사로 보여주어야 다르다는 것을 알텐데, 다르다고 서술은 되어있는데, 다르지를 않아요.
    이런 것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이 소설을 보고 드는 생각은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알의생각
    작성일
    16.05.05 15:29
    No. 2

    토리다스님! 제가 어린이날이라 아이들과 나와 있다가 엄청난 댓글에 아이들을 방치하고 조그만 휴대폰으로 4번 정독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답글을 쓰고자 결국 근처 가게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사서 쓰고 있습니다. ^^;

    제가 장르소설을 전혀(거의) 읽지 않아서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 지 전혀 감이 없습니다.
    헌데 토리다스님의 댓글을 처음 읽으니, 제가 제 스스로를 합리화 하고 있더군요?
    두번째 읽으니 아~ 내글에 나처럼 애착을 갖지 않는 독자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세번째 읽으니 그제서야 토리다스님의 말씀이 이해가 갔습니다.

    애로틱에 대한 부분이라면 뭐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런 감성이 없는 제가 쓸 수 있는 영역이 아니란 걸 저도 잘 알고 있으니까요. ㅎㅎ - 그래서 19금을 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그리고 저도 글을 쓰면서 늘 의아한 것이, 다른 분들의 글은 서술과 대사가 자연스러운데 왜 저는 서술 주르륵... 대화 주르륵... 이런 식으로 밖에 못쓸까? 진심 답답했습니다.
    역시 가독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죠? 제 필력에도 한참 문제가 있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노력만이 답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저는 나름대로 우연이나 작위적인 것을 최대한 배제하고 쓰려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어디가 문제인지를 꼼꼼히 체크해봐야겠네요. 숲안에 있으면 숲이 안보이는 법이죠. 제가 지금 딱 눈뜬 장님인 형세네요. ㅎㅎ

    그리고 인물들의 개성을 많이 고민했었는데, 아무래도 그저 빨리빨리 쓰다보니 묘사보다는 사건진행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더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고 좀 더 치밀하게 문단구성을 해야겠네요. 탈고를 하게 된다면 특히 중점적으로 보겠습니다!

    도리타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염치불구하고 추가로 생각나시는 것이 있으시다면 좀 더 많은 비평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네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05 16:33
    No. 3

    어이구..이거 4번이나 읽으시고 키보드까지 사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작은 조언하나를 드립니다.

    문장에 대해 고민이시라면, 무턱대고 노력보다, 남의 것을 살피는게 빠릅니다.
    표절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런 글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ㅡㅡ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났다.

    "어이구! 호랑이다!"
    "호랑이라니 이걸 어째!"
    "살려줘!"
    ㅡㅡ
    이걸 어떻게 살펴보십니까? 잘 썼다 혹은 못썻다로만 보신다면, 그것은 살펴보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살펴보실 것은 세가지입니다.

    첫째. 어째서 서사가 붙이지 않고 행간 띄워서 썻는가?
    둘째. 어째서 대사들은 행간을 조잘하지 않고 붙어 있는가?
    셋째. 어째서 대사의 숫자는 3개 인가.

    의외로 이런 글은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액스트라가 외치는 대사지요.
    대사 2개로 끝나는 경우는 드물고, 대사4개로 끝나는 것도 드뭅니다. 하지만 액스트라들의 대사 3개로 이어지는 경우는 유달리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2개만 쓰면 짧은 감이 있고, 4개를 쓰면 늘어지는 감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사 3개로 구성된 액스트라들의 대사는 많은 것이지요.

    이점은 단락을 얼마만큼의 덩어리로 쓰는가. 행간조절을 어떻게 했는가 등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서술만 쭉- 이어질 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잘 쓴다고 여길 때가 있고, 어떤 사람은 대화만 쭉- 이어진다 싶은데도 불구하고 이사람은 잘 쓴다고 여길 때가 있습니다. 그걸 파해치세요.

    어째서 나와 같은 텍스트나열인데, 무엇때문에 이 사람은 흥미진진해 보이고, 위화감이 안드는데, 나는 왜 차이가 나는 걸까.

    이런 것들을 신경써서 보시면, 적어도 문장을 어떻게 써야겠다는 것은 스스로 틀이 만들어질 것이라 여깁니다. 남의 글과 나의 글을 살펴보시면서, 나름의 정의를 해보세요.

    문피아에는 작가들이 널렸습니다. 거기에 '나는 이사람처럼 쓰고 싶다.' 하는 작가를 찾아서
    살펴보시고, 스스로에게 정의를 내려보세요.

    단락은 이렇게 써야 좋은 것이고, 대사는 이렇게 써야 좋은 것이며, 행간은 이렇게 해야하고,
    가독성은 이쪽이 좋은 것이다 등등 말입니다. 그래야 스스로에게 체계가 잡힙니다.

    밑도끝도 없이 쓰다보면 잘 된다거나, 맨땅에 삽질하다보면 어느날 금광을 캔다거나, 이런 일이 가능한 사람들만이 존재했다면, 작법서 따위가 굴러다니면서 팔리는 일은 절대 없었을 것입니다.

    노다지를 캐려면, 노다지가 어디에 묻혀있는가도 중하겠지만, 다른 사람들 중에서 노다지를 캐는 사람들은 어떤 삽을 쓰는지, 어떤 장비를 쓰는지, 어디에서 묵는지, 야영을 하는지 숙식을 하는지 따위가 있어야 나도 노다지를 캐는 것일테니까요. 맨손으로 땅 푹푹파서 노다지가 어느세월에 나오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몸둘바 모를 답덧글에 송구한 마음을 가지면서 추가로 생각나 작은 생각을 첨언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알의생각
    작성일
    16.05.05 23:11
    No. 4

    정말 정말 진심 감사합니다. 잘 쓴 소설을 찾아서 필사라도 해봐야겠군요. 일단 이번 소설은 곧 완결이니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하루아침에 필력이 느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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