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희의 그랑 카르타
작가 : 네추
출판사 : 없음
글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을 쓰고 있는 네추라고 합니다.
예전에 꽤 오랫동안 준비했던 소설이 리메이크까지 했음에도 성적이 저조해 오랫동안 힘들어 했었습니다.
내 글에 뭐가 문제일까? 왜 이렇게 독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것일까?
꽤 오랜 시간 고민을 하였고 찾아낸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작업 끝에 현재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전 작품보단 훨씬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글을 써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 스스로의 한계점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완결을 낼 자신이 없다, 이런 뜻은 아닙니다. 완결은 무조건 낼 생각입니다.
한계점이라는 건 제 현재의 필력일 것입니다.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이 이상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연재글을 올릴 때마다 많은 분들께서 읽어주시긴 하지만 하루 평균 3건 정도의 선삭도 정신적인 타격이 있더군요. '내 글의 무엇이 불만족스러우셨던 것일까?' 하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오르고 싶은 마음에, 1권 분량에 마침표를 찍은 현 시점에 이렇게 용기내어 비평란에 평가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소개
장르는 게임입니다.
<영웅전기>라는 게임에서 탑 랭커였던 유저와 게임 속 최종 보스가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사투를 벌이다가 의문의 현상으로 현실로 함께 로그아웃을 하게 됩니다.
이후 유저는 <넥스트 사가>라는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최종 보스는 그 유저의 가디언이 되어 함께 다니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끝마치며
예전 글이 선작 10명 안팎에 허덕이는 것을 보며 참 많은 자괴감이 들었었습니다.
이전 글을 거울삼아 새로운 글을 썼다고는 하나 역시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제 글을 본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장점에 대한 이야기도, 극단적인 비평도 뭐든지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주신다면 앞으로의 집필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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