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사정상 참가 불가한 적이 이번이 벌써 세번째입니다.
첫번째는 날짜를 잘못 계산해서 참가가 불가능 했었고, 두번째는 연참대전 하루 전, 밤 11시 48분에 실수로 참가 취소 버튼을 누르고 자버려서 참가가 불가능했습니다.
헌데 이번에는 이사를 가는데다가 공부해야 된다는 이유로 인터넷 설치하지 않는다는 부모님의 천지지변과도 같은 말에 참가는 커녕 연재까지 막혀버린 상태입니다. ㅠㅠ
이건 도대체 참가하라는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처음이나 두번은 그냥 넘어가도 세번까지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합니다.
진짜 울고 싶을 지경인데 외국에 새로 이민 오니 빨리 그 나라 언어를 익혀야 된다고 아에 인터넷까지 설치하지 않아서 오히려 연재까지 막히게 생겼습니다.
결국 애원한 끝에 일주일의 한번, 토요일에 쓸 수 있도록 허락까지 받았습니다.
이건 정말이지 최악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공부 잘하면 인터넷 설치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부모님의 말....... ㅠㅜ
웃기지 않나요? 타이밍이 진짜 절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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