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한담란에 글을 올렸습니다..
에뜨랑제의 산과 비연이 세우려는 공동체와..
초인의 길 도영과 천우가 세우려는 공동체..
그리고 아피안...
같은 곳인지..어떤것인지..
그때의 문피아 고수분들의 답변은..
초인의 길은 에뜨랑제 100년후의 이야기다라고..
초인의길 3번째 정독중인데..
드디어 그 연결점이 나왔습니다..
초인의 길 126-127편....
산과 비연의 전투를 천우와 한정이 바라보는 모습과..
그들은 아피안에서 왔다라는 천우의 대답...
이게 또 무지 헤깔려지는군요..
가장 해깔리는 것은..
에뜨랑제를 관통하는 넥타라는 것이..
초인의 길에서는 거의 외면받고 있고....
기타 등등등...
초인의 길에서 크게 다루어졌던 "귀"에 대해서는
에뜨랑제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것...
여하튼..
요즘 무료한 일상에서..
초인의길을 다시 읽는다는것이..큰 위안이 되어줍니다..
4번째 정독을 향해 또 달려야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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