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런 말씀드리면 건방지다!
이런 소릴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요새 너무 공격적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방금 반바지님의 글 같은 경우도,
요즘은 이러저러해서 사정이 안 좋습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개인사정이 짙은 사담섞인 글은 정담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했다면, 분위기가 요상한 느낌의 리플이라든지,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텐데...괜시리 격양된 느낌의 글이 많이 올라온 느낌이네요.
문피아 회원 여러분들을 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입장에선 =_=;;;
솔직히 요즘 "턱도 아닌 일"이 많았던 탓에 공지에 대해서,
날카롭게 지켜야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
좋은 말로, 좋게 말해서, 좋은 분위기로 해결 할 수 있는 일도,
조금 무신경한 말로, 조금 불편한 말로,
나쁜 분위기로 꼬여갈 수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다 기분 좋자고 오는 문피아인데, 화내고, 싸우고,
신경질적이어야 되겠습니까;;
이해하고, 감싸주고 보듬어야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내가 이 상황이라면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이 사람이 기분 나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주시는 정담식구분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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