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이라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참으로 재미있네요.

다독 다작 다상량중 다독과 다상량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으니 글도 잘 쓸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어느덧 첫 작품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어요.

정규연재에 입성하고 타이틀도 달아보고...

처음 마인드는 한 명이라도 봐주시는 독자분이 있다면 계속 쓰자 였는데.. 물론 지금도 그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참 이기적이더라구요. 하아.. 오늘은 조회수가 저조하네.. 왜 선호작이 안오르지.. 리플좀 달렸으면 좋겠다..

몇 편 올리지 않았는데 조회수가 세자리 네자리 가는 작가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가끔 의욕이 사라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꾸준히 올리다보니 어느덧 선작도 300이 넘어가고 조회수도 정말 감사할만큼 많이 올랐네요.

글쟁이는 독자를 만나 웃고 울게 되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신 문피아 동도분들에게 참 감사합니다.

이거 이거 한담란 성격에 맞지 않는 글 인가요..

넋두리를 늘어놔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빌게요.

[머저리]

공지나 정담에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다능//

[송구합니다]

충분히 동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올릴 때 그런 경험을 도중에 많이해서 종종 포기하고 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작품은 포기하지 않으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삭월(朔月)]

동감이네요. 하하 ^^ 아, 타이틀 멋집니다. 저도 하나 달아봤으면...

[[탈퇴계정]]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