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
08.05.05 15:15
조회
328

저는 의자에 앉아서 글을 쓰면... 글이 지독하게도 안 써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방 귀퉁이 제일 구석 (이거 중요합니다.)에

노트북 놓고 쪼그려 앉아서 글을 쓴답니다.

친구들이 L 자세 따라하는 거냐고 배를 잡고 폭소를 하지만...

이게 편한 것을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먼산;;)

바닥에 궁뎅이 깔고 쪼그려 앉으면 마음이 한없이 평화로와 지는 것을.... ㄱ-;;

...그냥, 비축분 쓰다가 심심해서 끄적이고 있습니다.

헛소리 죄송합니다;; (석기류 투척은 자제를;;)


Comment ' 4

  • 작성자
    Lv.38 남철우
    작성일
    08.05.05 15:59
    No. 1

    그렇죠! 저도 공상을 할때는 팔굽혀펴기라던가 물구나무를 서서 생각합니다! 물론 그 자세로 글을 쓰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덜덜)
    비축분...하루에 몇장씩 쓰시나요 들?? 전 대략 1만자 정도? 손이 아픕니다...그리고 졸려요...(뭐야?!)
    아아...역시 자러갑니다..(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05.05 16:06
    No. 2

    전.. 쪼그려 앉아서 적을 때는 2만 3천자 까지 찍어 봤습니다만;; (물론 일일 퇴고로 군더더기 다 날린 이후의 분량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적을 때는 하루에 5천자가 한계......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iner
    작성일
    08.05.05 17:25
    No. 3

    풋 L2 이신가요? ㅎㅎㅎ
    저도 공부할때 떠들면서 해야 잘된다는.... 친구들이 싫어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재용在容
    작성일
    08.05.05 22:40
    No. 4

    아 전 뭔가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효율이 2배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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