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기는 자기나름대로 열심히 쓰는거겠지만 말이죠 너무나도 지식없는 글을 쓰고 너무나도 연결이 엉성한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꽤 된다는 말이죠 저는 그런 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가령 제가 실제로 본 어떤 소설을 예로들자면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여행으로 가던 도중 어떤 외계인 같은 괴 생명체가 부모님이고 비행사고 모두 죽였어요 [여기까진 좋았지요] 그런데 주인공이 어른들이고 뭐고 다 발라버린 그 킹왕짱 저그같은 그런 녀석에게 덤벼들죠 비행사가 [정확히 말하면 시체가] 가지고 있던 권총하나 달랑들고요 그런데 얘가 몇발 쏘다 얻어맞고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
[그래! 총에 마나를 담아서 쏘는거야! 그러면 저 개생키를 죽일 수 있어!]하면서 정말로 총에 마나를 담어서 빵야~ 하고 쏘아버리는 것 아니겠어요? 정말 황당하죠? 마법이고 무공이고 심지어 초능력조차도 없는 녀석이 갑자기 마나를 담아서 쏘자~! 에잇 빵야! 아싸 죽였다!
라니....더군다나 사격실력은 백점만점 중 백점이죠. 내참....
또 저번엔 이런 글을 보았어요
[오른팔에 모든 힘을 집중시키는 거야! 왼팔이나 다리에 들어가는 쓸데없는 힘을 모두 빼고 오른팔에만!] 그리고 에잇! 하고 팔을 휘둘러서 상대방을 발라버립니다. 이거 정말 지식이 없는 상태면 아아 그렇구나 하고 보겠는데... 사람의 근육은 힘을 내는데 3가지의 활동이 있습니다. 수축,이완 그리고 긴장이지요.
움직이는 것은 수축,이완이면 되고 힘을 집중할 때 근육은 긴장하며 에너지를 쏟아내죠 그리고 이 수축, 이완, 긴장은 다른 근육과의 연계를 통해서 더욱더 강한 힘을 내죠 오른팔하나 휘두르는 것과 허리를 이용해서 휘두르는 것 어느 것이 더 강할까요? 물론 허리까지 사용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물리법칙에는 이런것이 있지요 작용,반작용의 법칙
다리에 힘을 주면서 땅을 밀면 그만큼 땅도 저를 민다는 거죠 요샌 초딩들도 알더라고요 예를들면 로켓의 비행원리가 이 작용 반작용이지요 강하게 로켓이 분사하면 그만큼 뒤에 있는 물질들이 밀려나면서 로켓을 그만큼 밀어내는 거죠
그럼 오른팔하나에만 전력을 실어서 휘두르는 사람과 오른팔, 허리, 그리고 다리 그리고 좀더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왼팔까지 긴장시키는 사람 대체 어느쪽이 강할까요? 물론 후자겠죠?
물론 모두다 이런 헛소리를 하는 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점점 이런 헛소리, 개소리가 늘어나고 있죠 저는 양판소는 뭐라고 지적해도 딱히 심하게 지적은 안합니다. 그러나 쓰레기소설은 정말 짜증나서 못읽겠더군요 사실 소설쓰기 시작한것도 저것들 보고 열받아서 쓰기 시작한거죠 이런 것만 고치고 또 점점 더 상상력을 늘리면 우리나라 환상문학은 더욱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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