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 2~

작가명 : 녹목목목

작품명 : 신투

출판사 : 청어람

나이가 좀 드신 중년 작가분을 연상했었는데..

녹목목목님은 여자분이더군요..;

어쨌든 신투에선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아버지한테 빌붙어 살던 주인공

구달비의 인생 자립기라고 보면 될듯 싶은데요.. 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 주관적인 생각에서 1권은

굉장히 편하게 몰입해서 본 반면

2권은 속직히 갑자기 가볍다, 진행방식이 단순해졌다일까요..

1권에서 인 몰입도가 2권에서 상당부분 떨어져나갔습니다..

요즘 제 스타일이 우르르 몰려 다니는것 보다 독보강호를

선호하기 때문인지... 으...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일독을... (...)

[[탈퇴계정]]

으음... 쩝 신간에 나온 책제목을 흩어 보던 중. 옆에 있던 사람이 중얼
거리던군요. "신투? 신들의 전쟁 이라는 뜻인가?"
쩝... 전 티안나게 피식피식 거렸네요.

[연심표]

평범하다

[우만이]

취향이 안맞겠군..

[windston..]

이 작가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는데 여성이라니 특이하군요.
아직 이 작가의 작품은 한권도 안읽어봤는데 여성이 쓴 무협소설은
어떨지 호기심이 생기는군요.
책방에가면 나온게 있나 둘러보겠습니다.

[몽매]

책방에 나오지 않아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봤는데.....
참신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옛날의 녹정기에서 위소보를 대하는 느낌이랄까?
자기는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닌데...
상황이 자꾸만 그렇게 하게 만드는...
작가님도 말씀하셨듯이 작품의 아웃라인이 확실한 상태에서
쓰신 작품이라고 하니까 탄탄하게 쓰여질꺼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