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성인
작품명 : 아카식 레코드
출판사 : 알바트로스
아카식 레코드라는 뻘건 표지에 왠지 판타지 풍의 주인공표지....
드래곤 신부에 이은 첫인상 비호감 두번째 소설입니다.
내용은 섹시하고 색기 좔좔흐르는 여친 '수'에게 차인
남자가 소주에 라면 끓여먹고 일어나보니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미래를 예측하게하는 신의 기억 '아카식 레코드'의 열람자가
되어버렸다 이겁니다.
로또 1등이 돼서 외국으로 잠적한 그가 1년 후에 돌아올 때는
이미 주식으로 검은 경제계의 기린아가 되었고 막강한 자금으로
'비'를 선점하여 대한민국 최고 연예기획사를 만들며 점차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판타지 영지물에 질려계시다면 이런 현대판 영지물을 아주 재미
있고 신선하다고 느끼실지 모르겠네요.
성공한 남자 돈많은 남자 여자가 주위에 끊이지 않는 남자
이런 남자의 로망을 대리 만족을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강추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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