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진성
작품명 : 붉은황제
출판사 : 황금가지
출판사가 망해서 5권에 연재 중단된 그 소설...
작가 스스로도 잘팔리지 않은 책이란걸 인정한 그 소설...
문피아나 다른 사이트에서 한번도 이야기된적 없는 그 소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작가 홈피에들려 2
부를 내어달라고 요청하는 그 소설...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 소설...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내공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책이 많이 풀리지를 못했고 결국에는 출판사가 판타지 사업을 포기
하는 바람에 2부가 나올수 없게된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필력이 상당함에도 붉은황제 첫 작품후 더이상의 글은 없구요.
오랜 판타지 무협을 읽었지만 최고는 아니더라도 명작 반열에 올려
놓고 싶은 작품입니다. 너무 소외받아서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소
설이구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구요 대충 내용을 정리하자면
황제의 운명을 선택하고 현자의 운명을 부여받은 크레온 제국의 5황자 카이사 데 레오든. 숙부에게 빼앗긴 황위를 되찾기 위해 피와 공포의 붉은 황제로 돌아오다.
법에 따라 크레온 제국의 황자는 자신의 신분을 모른 채 황궁 밖에서 자란다. 평민으로 자란 5황자 카이사 데 레오든도 열 살이 되어 황궁으로 돌아오고, 황자의 운명을 선택하는 대심관에서 황위 계승을 뜻하는 유일한 운명인 '절대의 왕관'을 선택하지만 이미 황태자가 선택한 운명. 카이사는 '순백의 현자'를 부여받게 되는데
혹시 보신적 있으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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