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경구,백연,항상
작품명 : 구범기,이원연공,사사우사
출판사 : 뿔미디어, 로크미디어
죄송합니다.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출판사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아마, 청어람이나 해우로 기억하고 있는데 맞나욥?
가슴 훈훈한 글이라고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음, 요전에 재미나게 읽었던 '선우'님의 흑룡 그리고 사사우사(사부님사부님 우리들의 사부님) 그리고 사제무적의 진가를 보여준 지금 '엄마는 절대고수'라는 작품을 쓰고계신 백연님!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 글이 맞나 의심도 드네요.
분명 평범하게 살기위해서 무진이 내려온거지만 그리고 그런 바램을 지켜주기위한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라지만…지키기위해서 칼을 휘두른다면 마치 새하얀 도화지에 핏물이 번진듯 뭔가 변화되는 얘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사부님~도 그랬고
이원연공도 분명 '칼'이 등장하고
구범기도 지키기위해서 검을 드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지만...
가슴훈훈한 글이라면 찾아보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무진'과
그런 그의 바램을 지켜주기위한 사람들의 얘기와 이원과 연공의 사제애의 이야기와 선우님의 흑룡을 꼽고싶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추신
생각해보니까
김광수님의 작품 '프라우슈폰진'과 고렘작가님의 '좌도방문'을 빼먹었군요. 진짜 좌도방문은 친구를 비롯 마을을 지키려 애를쓰죠.
많은 피가 지천에 흘려지지만 자기것을 지키기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않는 주인공. 그리고 마계 공작에 이르며 역시 지키려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 프라우슈폰진 생각해보니까 많네요.
그리고 뭐더라...북박스에서 나온건데 예전에 '강호는 아름다워'라는 책도 그런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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