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고 재미있는 소설... 왜 묻혀있나 모르겠네요..

작가명 : 권민혁

작품명 : 천년의사랑

출판사 :

첨엔 무협에 천년의 사랑이란 제목이 있어서 로맨스가 잘못 올라온 줄 알았어요.

근데 여러가지가 다 있네요. 무협, 로맨스, 스릴러,판타지..

제가 보기엔 꼭 영화를 소설로 옮긴 것 같은 느낌이...

일단 스릴있는 반전이 맘에 들어요.

읽으면서 계속 내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나와서..

그리고 가끔씩 화려한 묘사가 나와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전 작가님의 묘사하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데... 이렇게 쓰는 사람을 못봐서요.

갈등을 조였다 푸는 방식도 독특하고,..

꽤 읽어볼 만한 글입니다.

이제 한창 소설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실지 기대되네요..

[마녕동자]

ㅠㅠ 작가님 중국가셨는데... 다음주쯤 돌아오신답니다ㅠㅠ

[불사경목]

^^ 강추요. 천년사단 불사경목입니다^^

[낭만교수]

선배 꼭 뜻을 이루세요..

[번뇌바다]

천년의사랑 천년의 사랑해서 양귀자님의 천년의 사랑말고 또 뭐가 있나 싶어 이곳까지 왔습니다. 지금까지 한자 한자 꼼꼼히 읽어 봤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아쉽군요.
'오르페우스의 눈물'이 어떨까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지옥의강을 건넌 오르페우스 오직 자신이 가진 음악하나만을 가지고 지옥의 문을 두드린 그 오르페우스가 흘린 눈물 그것이 적당한 제목이 아닐런지요.

[수성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도 이런 류의 소설은 별로 손이 안갔는데

초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