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서완 (파래)
작품명 : 얼음램프
출판사 : 로크미디어
1.
얼음으로된 램프에 불을 붙이면 어떻게 될까.
불이 붙어 따뜻해 지면 얼음이 다 녹아버릴까.
아니면 얼음이 조금 녹다가 불도 꺼져 버릴까.
나는 잘 모르겠다.
2.
이제 막 14세가 된 기라 소유.
어릴적에 부모님을 다 여의고, 사원에서 자랐지만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선택할 시간이다.
선택의 밤..
기라는 잠 못 이루고 서성이는데..
3.
5권 완결편을 다 보고 나서 [얼음과 불의 노래]를 떠 올렸다. 첫째, 제목에 같은 "얼음"이 있고, 들째, 음모와 암투가 있고, 셋째, 마지막 장면을 포함한 몇몇 대목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장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4.
예전 재생을 보면서 강승환(삼두표)이라는 작가를 발견할때처럼.. 또 한명의 주목할만한 작가를 발견한 느낌이다. 그의 최근작 레드서클은 어디에 가야 볼 수 있을까.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