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광수
작품명 : 21세기대마법사
출판사 : 청어람
10대들이 너무 좋아할만하다.
유럽으로 수학여행가서
이계에서 넘어온 마법사에게 마법도 전수받고 재산도 물려받아
여자하고 데이트도 좀 하고
자길 얕보는 넘들 물먹인다
특히 돈으로.
돈을 더 무지막지하게 뿌려댄다.
글쎄다 내가 보기엔 똑같이 돈 뿌려대는걸 보면 둘다 똑같아 보이긴하지만
이런 요소가 10대에겐 매우 잘 먹히는 코드다
그러다가 어찌저찌해서 이계로 넘어간다(이젠 이계물)
넘아가서 한게
자신의 마법으로 자신의목숨을 구해준 마을 사람들에게 보답
돈만 뿌리면 언발에 오줌누기이고 일과성 적선이나 마찬가지인데
영주랑 부딪혀 어쩌구해서 ' 빈곤으로 가는 사회적 구조 개선(?)을 한다
뭐 그후 무조건 떠나가다 용병을 만나고
그러다가 어짜구해서 학교 입학을 원해버린다
(어 그럼 이제 아카데미물..???)
입학하기 위해 도착한 숙소에서 싸가지 귀족 영애랑 충돌하고
(판타지 이건 꼭 있다 시리즈 만들면 이거 아마 베스트 3안에 들어갈듯)
뭐 여기까지 2권 내용이다.
글 몇질 써낸 작가답게 술술 잘 읽히게 편하게 읽게 집필했다
머리 안 아프고 쉽게 읽히는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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