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소민
작품명 : 어지등선(禦只登仙)
출판사 : 영상노트
등선이 싫어서 인세에 나와 섞여버린 주인공, 아마도 그 사부는 주인공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어쨌건, 세상에서 저런(?) 일들이 떠들썩(?)하게 벌어지는 동안 선계에서 전혀 모를 리는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결국,
주인공이 날고 뛰어봐야 스승님 손바닥 안에서 일 가능성이 거의 80% 이상 되지 않을까.. 하는 소견을 살풋이 제시하면서...
이번편에선 전편에 나왔던 극양과 극음의 ***들 문제는 해결이 된듯 하네요. 대신, 전편에 등장했던 고와 신의 문제가 다음편쯤 해결이 되거나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주인공 퇴치(?) 계획을 실행중인 모 집단의 일로 인해서 주인공이 뭔가 결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 봅니다. 그래봐야...
주인공이 인과에 얽혀 있으니 지가 튀고 싶다고 마음대로 튈 수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뭐.. 가 봐야 아는 미래겠죠?
호괴와 살수들의 촌극(?)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푸후후~
어쨌건,
황보인은 형님들과 조우 했고,
무림맹의 속이 시꺼먼 능구렁이 들에 의해서 3년 의무 복무(?)를 채우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엄한(?) 애들까지 함께 사신단이란 걸 만들어 버렸군요. 어쨌건,
사신단은 무협 볼대마다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4방신이나 5방신이외에 또 다른 것은 없는지 자뭇 궁금해 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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