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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등선3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09.10.12 13:42
조회
2,104

작가명 : 소민

작품명 : 어지등선(禦只登仙)  

출판사 : 영상노트

등선이 싫어서 인세에 나와 섞여버린 주인공, 아마도 그 사부는 주인공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어쨌건, 세상에서 저런(?) 일들이 떠들썩(?)하게 벌어지는 동안 선계에서 전혀 모를 리는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결국,

주인공이 날고 뛰어봐야 스승님 손바닥 안에서 일 가능성이 거의 80% 이상 되지 않을까.. 하는 소견을 살풋이 제시하면서...

이번편에선 전편에 나왔던 극양과 극음의 ***들 문제는 해결이 된듯 하네요. 대신, 전편에 등장했던 고와 신의 문제가 다음편쯤 해결이 되거나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주인공 퇴치(?) 계획을 실행중인 모 집단의 일로 인해서 주인공이 뭔가 결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 봅니다. 그래봐야...

주인공이 인과에 얽혀 있으니 지가 튀고 싶다고 마음대로 튈 수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뭐.. 가 봐야 아는 미래겠죠?

호괴와 살수들의 촌극(?)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푸후후~

어쨌건,

황보인은 형님들과 조우 했고,

무림맹의 속이 시꺼먼 능구렁이 들에 의해서 3년 의무 복무(?)를 채우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엄한(?) 애들까지 함께 사신단이란 걸 만들어 버렸군요. 어쨌건,

사신단은 무협 볼대마다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4방신이나 5방신이외에 또 다른 것은 없는지 자뭇 궁금해 지려 합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09.10.12 14:41
    No. 1

    사령이 있잖아요. 거북이, 용, 봉황, 기린????
    암튼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로군요.;;;;;;
    어지등선 한 번 찾아서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행복초대장
    작성일
    09.10.12 15:38
    No. 2

    어지등선 의외로 묻혀버린 진주 일수도 있습니다. 소설의 재미에 비해 외면받는게 좀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9.10.12 16:12
    No. 3

    거북이... ...어디서 보기엔 용의 권속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이것.. 영물 영수들.. 언제 한번 정리 해야 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국희
    작성일
    09.10.12 16:34
    No. 4

    ㅇㅇ 이거 재미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0.12 17:16
    No. 5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老
    작성일
    09.10.12 17:34
    No. 6

    영물 영수 선계에 대한 내용이 요즘 많이 눈에 띄는 데 그중 기대중인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09.10.12 20:25
    No. 7

    1권 읽는데 중간에 나오는 마사지란 단어에 확 깨더군요.
    추궁과혈은 모르더라도 안마 정도로는 해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9.10.13 17:29
    No. 8

    마시지 뿐인가요?
    '비단'이라는 표현 대신.. '실크'라는 표현도 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10.13 21:58
    No. 9

    작가가 용어에 신중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퓨전이라고 칭해지는 위트 글에서 그런 소소한 것 때문에 못 읽으시겠다면 안 읽으면 될 듯 합니다. 더불어 시대극 콩트도 보지 마시고, 사극도 역사책과 다르면 보지마시길 권해드립니다. 격조가 맞지 않아 괜한 티비 부시지 않을까 걱정되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09.10.14 00:52
    No. 10

    요즘은 무협에서 신선이 나오고 호선이 나오면 장르가 퓨전이 되는가 보군요...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는 생각에 한마디 했다고 幻首님이 저더러 책을 읽으라 말라 하는 건 좀 주제넘은 참견이라고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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