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 의 장경

작가명 : 장경

작품명 : 산조

출판사 : 로크미디어

"자, 오늘은 장경에 대해 말해보자."

그러나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하려고.

사실 나는 <산조> 라는 소설을 통해 장경 작가를 처음으로 접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에 추천을 거듭하여 읽게 된, 소문이라는 게 과장되는 법이라며 태연하게 책장을 넘기는 순간!

"기쁘다, 장경 오셨네."

머릿속을 울리는 어느 익숙한 노래.

괜히 읽었어! 괜히 5권까지 다 봤어! 다음 권은 왜 이렇게 안 나와!괜히 빌려봤어, 사서 봤어야 됐는데, 괜히 빌려봤어!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뾰로롱.

독촉메일.

농담이고 작가님의 정성이 다한 글이 다시 제 손에, 눈에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소이불루]

전 요즘 철산호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다시 봐도 명작은 재미있군요.

[다운타운]

주인공에게 형있다는 소리는 안나옵니다

[光夜]

곰탱이퓨님께서 착각하신듯 하네요 ㅎㅎ산월에게 사형이나 형은 없는걸로 아는데요 저도 뒷권들이 안나와서 참..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나올런지...숭인문도 안나오고...진가소사도 안나오고...산조도 안나오고..군림천하는 뭐..포기....이럴때 지존록이라도 나와줬으면 좋겠구만..

[곰탱이퓨]

헐... 착각한거 같네요 ㅈㅅ합니다.

산조는 읽다 말았는데 읽다만 이유가 기억이 안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