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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 천신 / 드림북스
주인공인 레이엘의 성격은 완전 무뚝뚝한 까칠남인 것 같지만, 속은 완전 훈남 그 자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기억을 잃은 것인지, 과거를 감추는 것인지... 암튼 비밀이 많은 남자입니다.
어떻게 보면 뇌신의 주인공을 연상케도 합니다.
이번 작품은 영지물이 주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히로인 후보 중 하나인 영주를 돕고 있거든요.
3권까지 나왔으며 오랜만의 판타지인데, 담담한 전개였습니다.
인기영 / 패왕마검사 / 마루&마야
'내 이름을 세 번만 부르면 행복한 일이 생길 것이야. 롸잇 나우~!'
를 외치던 허**을 연상케 하는 프롤로그였습니다.^^;
우연히 유희중이던 드래곤을 도와서 그 드래곤은 수호룡이 될 것을 약속하고, 앞서 제가 쓴 것을 말하죠.
그러나 주인공의 가문이 위기에 빠져 드래곤의 이름을 세 번 불러도 드래곤은 나타나질 않죠.
결국 가문은 작위만 공작일 뿐, 남작보다 못한 권위가 되어버리죠.
그때 주인공인 아르젠은 우연히 드래곤과 관련된 글을 보게 되고, 장난 삼아 드래곤의 이름을 세 번 부르게 되니.......
예상하다시피 드래곤이 나타나게 되죠. 아르젠이 그동안 왜 나타나지 않았냐고 물으니, 드래곤 왈..'그 때는 수면기였다. 어쩔...'
암튼 드래곤의 권능에 의해 아르젠 자신과 가문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죠.
시원시원한 전개와 코믹한 연출이 흥미롭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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