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령은 초반엔 흥미로웠습니다만 좀 이상한게
느닷없이 주인공이 유어쩌고하는 여자한테 호위무사 안하고 수호령이 되어준다고
하는데 그게 좀 이상하더군요
주인공이 평소에 수호령이란 것에 뭔가를 가지고 있다면 몰라도
느닷없이 수호령이란 말이 나오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그렇지만 대충 넘어가고 또 이상한게 ~게다 ~거다 라고 나오는게 좀 이상합니다
희한하더군요 게다는 좀 늙은 놈이 말할때 나오는 소리고
거다는 거의다 것이다라고 하던데
주인공이 사마쌍협의 자운엽이랑 약간 비슷하네요
그리고 운문세가 없애는데 뭔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는지?
나참 내가 주인공이었으면 주주에서 고수들 데려와서 밤에 운문세가 쓸어버릴텐데
난 시간 오래 걸리는거 딱 질색인데
이계진입에서 한번에 끝내버리는 것과 문파들 싸우는데 금방 끝나는거 너무 좋았음
그리고 낭인무적에서도 아무리 고수라도 금방 끝내고 이런게 좋은데
수호령은 뭘 그렇게 오래 싸우는지
이계진입을 예로 들면 전면전이라도 연막탄 몇개 던지니까 적들 졸라 쫄고
절정고수 둘이 적들 수십명 때려 죽이고 하다가 적 수뇌를 죽이니까 몇백명의 적들
이 모조리 퇴각하는데 비록 적들의 대부분이 용병과 삼류에서 이류무사정도라도
수백명이 이런식으로 끝났는데 수호령은 무슨 시간을 그리 끌지
3권 거의다 봤는데 솔직히 3권초반 정도만 돼도 운문세가 수뇌부들 모조리
암습해서 죽여서 운문세가 봉문같은거 시키고 할 수 있을텐데
암튼 재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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