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오랜만에 책방에 들려기 되었다.
뭘 읽을지 정해놓지 않고간 상태라서
뭘 읽을까 고르다가
예전에 읽으려다 권수가 적길래 안 읽었던 소설을 잡게 되었다
'아수라(阿修羅)'
1권 뒷면에 나와있는 글을 보니
대략 배신에 대한 복수를 그린 무협이겠거니 해서
빌려봤는데...
이거 오랜만에 느낀 강한 흡입력이었다.
1권을 읽고도 감히 '수작' 이라고 말 할정도 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1권을 다 읽고 2~3권을 읽었는데
가면 갈수록 재미가 있다
아직 3권은 못 읽고 2권을 다 읽은 상태인데
단엽강의 카리스마가 점점 강해지는듯 보인다
한가지 문제점(?)은
읽으면 읽을수록 단엽강의 나이를 잊어먹게 된다는 점이다
10대의 행동양식으로는 볼수 없는
주인공의 행동....
좋다~ 좋아~
단숨에 6권까지 읽어야지~
그런데... 이거 보니 책나오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듯 보인다
ps: 완결 예정이 몇권인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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