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백야님의 작품으로 내가 처음 접한 백야님의 작품이자 백야님께 반하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첫 권을 읽은후 권수를 더할수록 더해가는 기대감, 그리고 다음권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열망.... 장문탁의 인생행로의 참관인이 되어 그의 고난과 성공에 울고 웃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6권이후에서부터 조금씩 미진한 듯한 감을 보이다가 완결권인 8권에서 와서는 정말이지 허탈함을 가져오더군요. 정말이지 이제까지 보아온 작품이 아니였다면 중간에 그만두었을뻔 했다는...
작품 후기를 보니 백야님께 집필하시는 기간중 적지 않은 일들이 있으셨던것 같은데 좋게 마무리되셨기를 바랄뿐입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다음작품에서는 좀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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