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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선생 1,2,3,권 보고 나서

작성자
Lv.1 無念無想人
작성
04.04.05 14:39
조회
2,344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낯선 소설에서 비뢰도의 향기를 느꼈다." 입니다.

솔직히 동의 안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비슷합니다.

자기 쫄따구(부하라고 하기엔 너무 막 대한다.)들에게 고난과 시련을 주는 것하며,

돈을 매우 밝히는 것 하며, 정체 불명의 스승님에, 남궁상 같은 이대저 까지...

물론! 제 눈이 이상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컨셉의 소설이 많았는데

어쩌다가 제 눈에 비뢰도와 와룡선생이 눈에 띄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실망이군요. 비뢰도와 와룡선생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면

또 모를까 비뢰도가 이제 점점 절정으로 가고 있는 무렵에 나온 소설인데

비뢰도와 향기가 비슷하다면 의심하지 않을 수 없군요.

과연 와룡선생 작가님께서 비뢰도를 한 번도 않보셨는지...

휴우... 어째 감상이 아니고 와룡선생이 짜댕 -_-;; 이라고 욕하는 것 같은

글이 되어 버린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사서 보는 것도 아니고 빌려 보는 마당에 까다롭게 구네'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지만 한번 본 것 같은데 또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조금 나쁠 뿐이죠.

비뢰도를 보지 않으신 분들에겐 추천을,

이미 비뢰도를 보신 분들에겐... 글쎄요? 보시고 판단해 보심이 좋겠네요.


Comment ' 12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4.04.05 16:15
    No. 1

    전 비뢰도랑 비슷해서 맘에 안들어요.....-_-+


    너무 돈만 발키고 쓰지도 않으니깐 더 짜증나고.........


    비뢰도 주인공 처럼 사람 차별해서 더더욱 짜증나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4.04.05 18:13
    No. 2

    1권조금 읽어보다 치웟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깐
    작성일
    04.04.05 18:35
    No. 3

    무영검신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크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명검자
    작성일
    04.04.05 18:37
    No. 4

    나두 남의 물건 막다루고 뺏어서 싫던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빵가
    작성일
    04.04.05 19:39
    No. 5

    하하. 그런걸 가지고 비슷하다고 하신다면 세상에 있는 무협 모두가 그렇습니다. 서로서로 비슷한점들을 가지고 있죠. 무협들을 살펴보면.
    너무 그런걸로 그러지 마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난나야♥
    작성일
    04.04.05 19:47
    No. 6

    전 재미있게 밧다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4.05 20:29
    No. 7

    빵가님 그렇긴하지만...비뢰도만의 고유한 코드가있지않습니까
    그것과 비슷해서 그렇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4.05 20:31
    No. 8

    주인공 나쁜놈.
    그런데 지가 사실은 선량한 놈인척 해서 더 짜증.
    괜히 사람 갈궈서 덤비게 만든 뒤에 패는 악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현선
    작성일
    04.04.05 21:08
    No. 9

    쿨럭..무협의 궤가 약간씩은 비스무리 하죠..다만..
    와룡선생이란 작품이 비뢰도와 너무 흡사하기에..독자들께서
    흥분하시는 것 같군요..

    저도 보았지만, 솔직히 좀 심하긴 하더군요..
    중반까지 읽어 나가다 비뢰도의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개성이 너무도 흡사 하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개연성이 너무도 떨어지더군요..
    이유없이 내치며..돈에 대한 관념과..여러 가지등..
    와룡선생 작가분께서도 비뢰도의 코드를 조금 가져오신것은
    부정하지 않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개성과 특색이 와룡선생이란 작품에서 전혀
    들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1권 보고 그만둔 사례지요..

    비뢰도를 이미 보신 분들꼐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라비니스
    작성일
    04.04.06 20:06
    No. 10

    에. 전 심심하여 1.2.3권. 지금까지 나온 거 다 봤다죠. 이걸 읽고 생각나는 건. 딴 분들 말씀처럼 비뢰도와 같다는 거죠-_-
    이 책은 완전히.........에, 아무래도 '리틀 비뢰도' 랄까요?
    성격도 그렇고. 돈 좋아하는 것도 좀 그렇고. 엄청 강하는 다는 것도. 왠지 모르게 비뢰도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뭐, 그런게 문제가 아니지만. 그냥 보통의 수준이랄까요..~


    (에.~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라비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헐헐헐
    작성일
    04.05.08 20:15
    No. 11

    비뢰도 표절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단군한배검
    작성일
    05.01.02 11:08
    No. 12

    표절이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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