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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덮고 싶다..

작성자
한성욱
작성
04.04.08 17:49
조회
2,008

1. 하룻밤 같이 보냈다고 바로 칭호가 " 가가~ " 로 바뀌는 여주인공을 볼때

사랑이나 연애 둘다 좋은데 하룻밤 같이 보냈다고 바로 칭호가 '가가' 로 바뀌는 여주인공을 볼때와 상호존대에서 갑자기 남자는 반말하고 여자는 존대할때에 엄청난 거부감이 들더군요(전 남자) 가부장적인듯한 느낌에서 오는 건지 아니면 비현실적인느낌에서 오는건지 저도 잘 모르지만 어떨때는 '이 작가분은 정말 가부장적인분인가보다..' 라고 생각할때도 있습니다..물론 그때당시의 중국현실의 충실한 반영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2. 천살성이니 하면서 미쳐버리는 주인공을 볼때..

사랑하는이를 잃었을때 대게 미치거나, 설정자체를 천살성을 타고났다고 하면서 주인공이 미치고 결국 동료들이 그 미친주인공이 날뛸때 해결하거나하는 레파토리는 너무 봐와서 '또야?' 라는 생각때문에 자주 덮습니다.(귀선 4권에서 덮음..미칠듯한기미때문에..왠지 저만의 편견일지도 모르죠..)

3. 주인공가족이 다 죽고 못된짓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하는것을 볼때..

주인공 가족이 무슨 연유로든지 죽고,다치고,못된짓당하고 할때 주인공이 힘이 없지만 복수를 다짐하고 결국 힘을 얻어 복수하는 레파토리 또한 ' 또 야? ' 라는 기분이 먼저 들고 ( 하도 복수극을 많이 봐서 그런가봅니다 ) 그 식상함을 다른것으로(필력이나 기타요소)로도 극복 못할때 많이 덮습니다.(혈기린외전은 2권 140쪽에서 덮고 3권부터 봄)

4. 백과사전식 묘사를 할때

이부분은 귀선 1권을볼때 많이 느꼈는데 삼당협(정확한용어가 기억이)을 4~5줄로 백과사전식으로 서술할때 ' 중국지형에대해서 별로 안궁금해..으으' 이런 느낌을 갖고 지겹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 어떤 책은 장이 넘어갈때마다 ' 낙양은 예로부터... ' 하면서 3~4줄 채우는데 그것도 저는 지겹더군요...

5. 음양화합이니 하면서 야한무공을 펼칠때

이 무공부분은 그다지 반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꽤 많은 소설에서 이런 부분이 많더군요. 어떤 소설은 ' 다음날 아침' 으로 넘어가는데 어떤 소설은 세밀한 묘사까지....

솔직히 보고 싶을때도 있지만....나는 이중인격인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

6. 늦게 나오는 무협소설을 8개월만에 읽을때

늦게 나오는소설은 정말 사절입니다. 산동악가나 군림천하등 설정이 복잡(?) 한 소설을 볼때뿐만 아니라 다른 소설들도 4~5개월정도 있다 보면 다 잊어먹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다 잊어먹고 보면 소설의 긴장감이나 재미도 떨어지고 결국 덮은책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묵향..12권까지 다 샀는데 ..쩝) 이번에 호위무사8권이 오랜만에 나와서 빌려보는데 사공운이 주인공인것만 알겠고 거의 대부분은 기억이 안나더군요. 결국 소설을 끝까지 보고서야 다 기억이 났습니다.(풍백제외 대체 누구??) 작가님들도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

7. 질질끄는 소설 + 문어발소설

내용을 질질끄는 소설을 볼때 정말 덮고 싶습니다. 제경우에 사신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대형설서린을 6권에서 접었습니다...너무 빠른전개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사건전개가 느린 소설은 왠지 지겨워서 덮게되더군요. 또 사건만 무작위로 벌리는 소설은 오히려 앞경우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대체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러지..하면서 말입니다.

요즘 퇴마록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책인데 10년전 내용을 보니 무척 새롭더군요..근데 이우혁님이 쓰신 후기에서 식상함에대해서 쓰신게 있던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 글을 보고 제가 흑백논리에 빠진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 이책은 또 복수극이야? 에휴 싫다 싫어 ' 라면서 덮은책이 꽤 많은듯 싶어서요. 그 문구 정말 기억안나네요..그글보고 수정합니다. 많은분들이 리플달아주신글인데 함부로 수정해서는 안되는건지..(중간에 수정하다가 생각나서..죄송합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43 사라미르
    작성일
    04.04.08 17:53
    No. 1

    딴부분에 경우엔 (특히 7번) 다 동의하겠습니다만
    3번의 경우엔 딴지를 걸 수밖에 없군요.

    사람의 행동이란 어느정도 패턴양식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 계기는 '이런것'일 수도 있고 '저런 것'일 수도 있죠.

    가족이 다 죽고 복수를 다짐한다라.. 중심 스토리야 그렇지만
    그런게 꼭 식상할 수 있을까요? 거기서 파생되는 이야기는
    얼마든지 흥미로울수도, 멋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4.08 17:54
    No. 2

    뭐.. 다 맞는 소리긴 합니다만, 또 그게 없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뻔한 것에서 오는 신선함을 기대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08 18:06
    No. 3

    본문에 동의하면 더이상 손에 잡을 책이 없다아.......
    그러나 맞는 말이기도 하다아.......
    구태여 딴지건다면 3번이나 4번은 좀 거시기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外在
    작성일
    04.04.08 18:20
    No. 4

    저는 6번에만 이의가 있고 나머지는 동의 ... 3번에 이의하신 분이 많은데 ... 저도 복수 스토리는 신물이 나 있는 터라 동의 ...

    그리고 추가하자면, 살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 소설도 그냥 접습니다. 무협이 사람 많이 죽이면 장땡인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4.08 18:21
    No. 5

    용노사가 예전에...
    "무협의 영원한 테마는 복수"라고...독보건곤쓰기전에 어떤책후기에 적으셨었죠...저도 이생각에 동의합니다
    무협의 영원한 테마는 복수라고...(뭔소리래 -_-;)
    전 무슨 천살성이니 자미성이니해서 폭주하는게 정말 짜증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08 18:26
    No. 6

    전 뭐든 상관없습니다.
    어떤 소재든 잘만 쓰면 재밌다고 믿는지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4.08 18:38
    No. 7

    글은 잘 쓰고,,스토리도 잘 나가는데,,은근히 짜증나는 소설 정말 싫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l수라l
    작성일
    04.04.08 18:56
    No. 8

    한사람이 하는 말인데 몇 페이지를 차지할때..숨이라도 쉬고 말하는지 싶다..-_-..그런거 하나 나오면 왠지 김이 빠지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과테말라
    작성일
    04.04.08 18:59
    No. 9

    복수도 식상하지만 사랑타령은 더 식상하다.
    호위무사류는 진짜 싫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아주라엘
    작성일
    04.04.08 19:58
    No. 10

    찬성합니다.

    3번 : 예외도 있답니다. 읽어보세요 . 끝까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현선
    작성일
    04.04.08 20:19
    No. 11

    쿨럭..

    지금 출판된 소설중 95%이상이 저 7가지 위에 포함이 되는거 같은데.;;

    혈기린외전을 덮으시 다니..

    좌백님의 열혈 추종자인..저로써는 의문밖에 남지 않네요..

    다들 취향이 틀릴수도 있지만서도..혈기린 싫다는분 오랜만에 보는듯
    ㅎㅎ..

    3번의 복수는 모든 무협에 조금식 간접적으로나마 표출 되지 않나요..

    4번은 당연한것 같구요.. 지형등은 표기 되어 있어야..무협에 오래 지친

    독자들은 조금 여유를 갖고 보는것 같은데..

    에효..저같은 골수 구무협 팬은..위 사항 1번과 몇몇가지 제외하고는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는 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제 취향이 톡특할수도 잇지만 서도..왠지 저 7가지가 빠진다면 허무하지
    않을까요..신선함도 좋지만서도..저 경우는 유연한 문체가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風혼
    작성일
    04.04.08 20:52
    No. 12

    거의 동의..
    근데 이런거 고려해서 책을 골르려면
    볼수있는 무협이 있을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정혈
    작성일
    04.04.08 21:00
    No. 13

    저... 슬쩍... 한성욱님에게 하~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破邪神劍
    작성일
    04.04.08 21:37
    No. 14

    1번과 6번은 정말 동감합니다

    특히 6번!! 묵향?? 이 책은 언제 본건지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이제 거의 접은 책이죠 그리고 또 예전에 천사지인도 이런기억이

    있었다는.. 특히 천사지인은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은데 몇계월만에

    책을 펼쳐보면 주인공 빼고는 모두 햇갈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04.04.08 23:41
    No. 15

    이럴때는 더더욱 덮고싶은책들이 있죠...
    실제로도 더 이상 안보는 책들이지만...
    첫번째..
    잘 나가다 뜬금없이 학관이니 무관이니하고 나오는 소설
    비뢰도의 영향도 있겠지만 작가가 너무 무성의 한것 같아 이때부터 바로 덮음 ...요즘 몇몇 소설이 있던데 ,제목은 거론치 아니하겠읍니다.
    무성의 하다함은 주인공이 그런 학관이나 무관에 들어가야할 아무런 개연성이 없는데....하기사 학관 나오면서 대충 때려도 두권 이상은 울궈 먹을수있을거라 생각하는 아주 못된 발상이라 고생각함
    둘째..
    천상천하우주고금제일 기재
    좋다구요 어차피 대리만족이니까 내 머리가 그리 안따라주니
    그런 천재를 보면서 나와 대비할수있으니깐...
    그런데 머리로써는 이해하지못하는 감성과 인생의 무게에서 나오는 연륜도 무시하는 그런 캐릭터...
    예를 들자면 열살도 안된 꼬마가 사냥하고 호랑이랑 곰이랑 맞짱뜨고
    불 피우고 고기굽고..한 문파 장문이나 장로랑 같이놀고...
    이런거 보면 정말 허허허 헛웃음 밖에는 안나오던데...
    그러면 바로 덮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잘만
    작성일
    04.04.09 00:18
    No. 16

    그런 설정이더라도 작가의 역량이 따라준다면 이야기는
    어찌보면 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작가 풍종호의 지존록 1권부분인가요.
    우연은 필연을 가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복수를 위해 홀로 산에서 곰과 호랑이를 해치우는것. 음 풍현이
    제법 나이가 들어서인가....^^;
    처절한 복수를 위해 인간이 한번쯤 상상할 수 있는 한을 품게
    만드는 행위에 대한 주인공의 대처방안-무협이라는 틀안에서만
    이겠죠-을 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종의 카타르시스
    를 주는 무협이 없다면 살기가 참 고달프다는 점은.....ㅡㅡ;
    그리고 어찌보면 6번에 대한 딴지가 될 수 있겠지만,
    일단 정말 늦게 나오지만 다시 보고 싶다면 사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과거의 흐릿한 기억을 되살려줄 장치는 마련되지 않는지요.
    여건상 힘들다면 뭐라 할 대처가 없군요.....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04.04.09 01:00
    No. 17

    결론은 작가역량에 필력이군요.
    뻔한 재료지만
    조화로운 레시피 와 줄충한 요리실력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일류 요리사의 조건 아니겠습니까?

    소재야 좀 뻔한게 좋습니다.
    너무 신선하면 대부분의 독자들이 거부감을 느낍니다.
    현재까지 발전한 무협의 토대 위에 자기 색깔 입히고
    약간씩 변주해서 내놓는게 좋을 듯 싶네요.

    구대문파, 오대세가 안나오는 무협.
    재미있게 보실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4.04.09 04:57
    No. 18

    쩝 학관 나오는무협중에 재미있는게 있죠. 상관월님의 윽.. 제목이 기억안나네.. 영.광 이던가..뭐 상관월님 소설은 몇편안되니 찾으시려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흠 그리고 학관이라고 명시는 안되있지만 기재모아서 교관들이랄까..전대기인이 교육시키는거중에 정말 재미있는게 있습니다.(음..취향따라 틀리지만) 아시는 분은 다아실 백상님의 백색성검 입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4.04.09 04:59
    No. 19

    물론 주인공은 초천재 입니다 .아하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현수(玄修)
    작성일
    04.04.09 07:50
    No. 20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공감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오자(誤字)를 발견했을 때 덮습니다. 그리고 빌려온 책에 이물질이 묻어 있을 때 소름이 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실혼인
    작성일
    04.04.09 12:29
    No. 21

    3번은 찬성할수 없습니다만 이해는 합니다.
    너무 복수를 하는 소설들이 많아서 식상하셨나 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梅花원조임
    작성일
    04.04.09 17:06
    No. 22

    7번에 극구 동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破雷
    작성일
    04.04.09 19:37
    No. 23

    다 맞는거 같은데 2번과 3번을 인정하자면 광풍가를 버려야 한다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대협
    작성일
    04.04.10 01:10
    No. 24

    음... 그러시군요
    사실 저두 그랬어요.ㅎㅎ그래서 한 동안 무협을 끊다가 요즘 나오는 신작들을 다시 읽기 시작 하니 똑같은 소재라두 느낌이 또 달라요ㅋㅋ 인간의감정이란 어쩔 수 없나 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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