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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 5권 감상(미리니름)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
12.09.07 15:14
조회
6,783

작가명 : 글작소

작품명 : 포교

출판사 : 마루마야

그동안 비교적 훈훈하고 유쾌한 이야기 위주로 나아가서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 암울한 반전이 있습니다. 승승장구하다가 순식간에 떨어져내린 주인공입니다. 상사, 부하, 동료, 스승, 자신을 사랑하던 여인 등 대부분의 지인이 몰살당하게 됩니다. 솔직히 이 내용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내용전개가 조금 빠르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포교의 내용 전개 자체가 빠르긴 했지만 그것보다 더욱 빨라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에까지의 내용이 '포교'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의 유쾌한 활약이었다면, 앞으로의 내용은 '살성' '복수' '음모'와 관련된 조금 암울해진 내용이 전개될듯 합니다. 주인공의 운명에 드리워진 피바람이 진해지는 와중에 새롭게 드러나는 사실들이 어떻게 얽혀 전개될지 궁금해 집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7 피아케럿
    작성일
    12.09.07 18:19
    No. 1

    글작소님의 글은 이제 읽기가 힘들더군요
    만검산장에서 실망하고 도제에서는 기운이 쫙 빠지더군요
    포교는 1권에서 하차했습니다
    초반엔 흥미진진한데 4~5권쯤되면 스토리의 한계를 느끼시는것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2.09.07 19:27
    No. 2

    술집'마담'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순간 김 새더군요. 일부러 넣은건지 모르고 쓴건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9.07 20:58
    No. 3

    검마부터 삐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9.07 21:03
    No. 4

    처음부터 4권까지 어느정도 유쾌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진행같이
    보엿는데 5권에서 확변하더군요
    그동안 보았던 감동과 유쾌가 추억으로 변하면서 글의 분위기가 바뀌
    어서 보기가 좀 힘들다는 느낌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9.07 22:03
    No. 5

    나름 유명한 영화감독이 한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반전이 과하면 관객이 재밌어하는게 아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08 00:09
    No. 6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9.12 23:26
    No. 7

    마담 글자 옆에 괄호치고 한자까지 달아놓은거 보면 일부러 넣은게 맞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2.09.23 06:27
    No. 8

    앞으로는 안 읽게 될듯. 읽기가 괴로워.
    다 죽여버리면 뭐 어쩌자는건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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