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태규
작품명 :무적행
출판사 :
태규님의 무적행 6권을 보았습니다.
태규님 은 제가 이름을 외우고 찾아보는 작가분중 한분인데요. 세계관은 계속 변해도 기본 설정은 계속 유지하셔서 좋아합니다.
태규님의 작품은 일괄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정->초인경->입신경->신화경으로 이르는 경지인데 각각 경지별로 얻게 되는 권능은 태규님만의 독자적 어레인지가 있어서 좋죠.
이 중에서 신화경... 신화경은 태규님의 작품중에서는 신화경에 이른 사람 자체가 안나오는 작품도 있는 그런 경지입니다.
풍사전기
철혼무제- 짧은 등장, 긴 여운을 남겨줬던 철혼무제.
사도풍괴- 는 그나마 완결권에서 모든 스토리 진행이 끝난다음 수십년이 지나고나서야 올랐다고 추측됨.
고금제일인 천마-는 죽은지 수 백년 작중에 안나옴
천라신조
천종-제대로 싸우는 모습도 안나오는데 아 이놈 최강이구나
마종-제대로 싸우는 모습도 안나오는데 아 이놈 최강이구나
주인공도 못오른 경지
천의무봉
없음. 굳이 있다면 주인공의 사부? 그러나 작중엔 안나옴
주인공은 커녕 최종보스도 입신경 끄트머리
세 작품, 30권에 가까운 태규님의 전작들을 통틀어도 세계관에서 살아숨쉬며 주인공하고 한마디라도 하는 신화경에 오른 인물은
철혼무제
천종
마종
딱 세 명입니다.
이번에 무적행 6권에서 백모신원이 추가됐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태규님 작품에 만족하는 독자이자 팬이고 주요인물은 거의 다 기억하고 있는데요.
이번 백모신원의 등장 자체가 짜릿한 느낌을 주네요.
풍사전기,천라신조,천의무봉의 세 작품의 주인공중 2명은 꿈도 못꿨고 1명이 그나마 스토리진행 끝나고 올랐던 경지입니다.
같은 작가님이 쓴 작품의 '주인공'들도 감히 논하기 어려운 경지.
그게 태규님 시리즈에서의 신화경의 존재감입니다.
저는 무적행 6권의 감상은 단 한 줄로 요약된다고 생각합니다.
진 최종보스 신화경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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