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줄거리가 4개로 나눠지더라구여..
제가 본 걸로는요. ( 그외에도 꽤 있지만,, 이 범주를 벗어나진 못하더라구여..)
첫번째, 차원이동후 그 세계서 짱이된다...
두번째, 꽤 높은 신분으로 태어나 온갖 고생 다 겪고, 결국 짱이된다.
셋째, 드래곤의 유희
네번째, 게임판타지(이게 젤로 골 때리죠..)
세번째는 요즘 조용히 없어지는 추세지만 이 세가지는 너무 식상하더군요..
내용도 뻔하구요.. 게임판타지는 아주 돌죠.. 배경은 항상 한국... 한국은 통일을
이루고 약간의 혼란을 딛고 일어나 세계 최강국이 된다. 것도 게임으로...
자국애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 좀 짜증이 나더군요...
특히 뫼비우스출판사에서 나온 책들 대부분이 첫번째에 속하지요..
제 친구는 뫼비우스에서 나온 것은 보지도 말라고 할정도로...
제발 좀 색다른 내용을 써주셨음 합니다.
무협에 비해 훨씬 자유로워야 할 판타지가 오히려 무협보다 더 좁게 느껴지는게 왠
말입니까!!
최근에 본 책들 중 기억에 뚜렷히 남는게 '앙신의 강림', '비커즈' 정도뿐인 현실이
싫군요..
이런 글 많이 안 써봐서.. 말이 안 될수도 있지만... 이해해 주세요.. ㅡa
2년여 전만해도 '구리다'를 연발했던 책이 지금보면 참신해 보이는 것은..
정말 '구리죠'
판타지란 세계를 너무 좁게 보시지 마세요..........
현실과 다르면 모든지 판타지랍니다. 무협도 큰 의미에 판타지라고도 할 수 있겠죠
남이 쓴 글을 보고 베끼는 그런 '아류'가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 이런 것을 좀 가지셨음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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