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아들 이름이라는데 기억이 안나서...
작품명 : 사나운 새벽
출판사 : 청어람
귀환병이야기, 쿠베린 의 작가 이수영님께서 아들의 이름을 도용하여
낸 소설입니다. 아마 다들 알고 있겠죠.
전에 이 소설 감상을 보았는데 "초보치고는 잘 쓴다." "글이 너무 유아틱하다."
라고 적혀져 있어서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남자보다 더 남자를 잘 이해하고, 소설은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술술 넘어
가는 점은 역시 여성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5권의 전개는 드디어 마누라를 얻게 되는 왕자 입니다.
아마 마누라가 남편에게 " 변태 노인네 같애!" 라고 부르죠. 사실이니까..ㅋㅋ
뭐 내용이야 상상도 못하게 흘러가니 그냥 작가님 시키는 대로 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상을 해도 다 틀리니 다음권을 기다려야죠..
아, 이번권 50페이지까지 아래에 한줄 씩 잘려져 있더군요. 제가 본 것만 그런지
다 그런지는 몰라도 읽다가 자꾸 끊겨서 집중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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