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그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알기 위해
작품:다크문,핼파이어,흑호,하얀늑대들,더스크위치
제가 윤현승이라는 이름을 각인하게 된 작품은 하얀늑대들입니다
사실 그 이전에 다크문을 출판 했을때 알게 되었지만 그당시에 주옥같은 작품들이 나오던 시기라서 사실 다크문은 그렇게 저에게 크게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그후로 핼파이어가 나오면서 기존과는 다르게 새로운 방식으로 글을 전개하는 작가라는 인식을 가지구 있다가 하얀늑대들을 보면서 작가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잣대로 앞을 나아가는 소장할만한 책을 내는 분이라구 각인 ^^
그래서 저는 작가 윤형승 하면 하얀늑대를 뺄수 없다구 생각합니다 책을 보면서 주인공이 혹시 작가 자신의 숨겨진 내면의 인격을 표현하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현실에 작가분은 우락부락 하구 힘이 장사에 말발이 좀 약하신분 아닐까 하는 저만의 상상의 날개를 피기두 했지만 설마 그럴까 하는 의심이 99% 드네요
그럼 하얀늑대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까 ? 그것은 주인공과 조연들이 실제 존재하구 감정을 가지구 움직이는 사람처럼 고뇌하는 인격을 창조한 작가의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만 있다면 이렇게 사람들이 하얀늑대에 빠저들 이유가 없고 그 외에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설득력 있는 이유와 결말등이 많은 독자들한테 공감대를 형성한다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쓰구 있는 더스크위치는 기존 하얀늑대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작가 윤현승은 또다시 다른 변신을 하는 중일까 ? 더스크위치 1권을 보면 기존 환타지 세계를 그대로 답습하는 느낌이 들다가 갑자기 현실 세계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 약간 특이한 퓨전인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다가 현실 세계에서 사건들을 풀어나가면서 점점더 궁금중이 늘어 다음권을 재촉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설 이게 더스크위치에 대한 제 평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하얀늑대들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준과 하얀늑대들과 같이 문제를 즉석에서 해결하는것이 아닌 1개의 수수깨끼를 풀면 또다를 수수깨끼를 꺼내놓고 중심이 되는 사건을 천천히 풀어나가는 작가의 역량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힘이라구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제가 작가 윤현승에 대해서 이렇게 긴 글을(30분걸림) 쓰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단언합니다
놀기 좋아하구 책보기 좋아하는 아무 쓸데없는 백수가 ^^
p.s 조금 쓴소리 하고 갈께요
요새 쏟아져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서 한심한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글을 쓰는것이 아닌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라는 느낌 하지만 현실적인 돈문제를 외면하는것두 열정을 가지구 글 쓰는것을 직업으로 가지신분들 외면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쓸때 작가적 만족과 프로정신으로 쓰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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