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대장정
작품명 : 초인 2부 차라투스트라
출판사 : 미정(정규연재란에서 연재 중)
인간은 초극되어야 할 무엇이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반왕이 아냐! 나는 한후인이야!"
1부가 초인들의 등장과 반왕의 귀환이였다면, 2부는 서서히 초인으로의 길을 가던 한후인의, 새로운 제3의 반왕으로의 성장을 담고 있다.
초인을 향한 대장정의 시작인 차라투스트라 그 자체로 거듭 태어난 한후인.
Chapter.1 이어도
십제일왕 중 폭풍왕 홍천풍과의 대화 中.
"기억해라! 우리는 강하다!"
"네가 이겼다. 오늘은 네가 이겼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속단하지는 말아라. 퇴화했던 내 몸이 이제 다시 진화의 고리 속으로 재돌입하고 있으니까!"
캡틴 김주현과 사령관 한후인의 대화 中.
"페이스 오프 1, 이제부터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강한 사람'이 된다."
"페이스 오프 2. 손을 잡을 수 있는 적이라면 무조건 다 손을 잡는다."
"페이스 오프 3, 겉으로는 다수를 위하는 선량한 인간이되, 속으로는 온갖 일을 다 할 수 있는 협잡모리배가 돼야 한다. 무형의 힘인 대중의 힘을 믿기보다는 유형화돼 실체를 가진 노블레스들의 곤란한 일을 처리해준다."
"페이스 오프 4, 일제십왕은 남자다. 고로 여자에 약하다! 그리고 여자를 지배할 수 있으면 남자들을 원격조정 할 수 있다."
"페이스 오프 5, 비정한 폭력을 행사하기 위한 절대적인 폭력을 갖춘다. 그것도 최대한 빨리!"
"페이스 오프 6, 사람, 황금, 정보, 이 셋을 얻을 수 있다면 처자식만 빼고 모두 팔아먹는다."
"페이스 오프 7, 언제든 테러를 가할 수 있고, 언제든 매스미디어를 이용해야 한다."
"강대한 적을 상대하는 데에는 테러리즘, 매스미디어, 홍길동(해결사). 이 세가지의 대처방법이 있다."
"이 시간의 불멸병, 차라투스트라여, 불멸의 영광, 그 영광이 기다리고 있는 초인의 길로 가자! 환상과 전설의 섬 이어도에서부터 세 번째 대장정이 시작될 것이다!"
Chapter.2 페이스 오프
보다 큰 목표를 위해 이제까지의 적, 라플라스와 4개의 상급 불사체 회수를 조건으로 손을 잡는 후인일행.
매직랜드 마법의 성에서 펼쳐지는, 가공할 만한 액션!
진효림에게 자신에 대해 일갈하는 후인.
"나는 한후인이다!"
한여진이 말하는 후인.
"오직 당신이어야만 해요. 당신은 백마 탄 초인이니까"
Chapter.3 가드
3D게임 회사 네오의 VR(Vertual Reality)기술을 기반으로 한, '더 가드(The Guard)'의 태동.
-귀환병(한후인)과 그를 중심으로 모여드는 현대의 불멸병(不滅兵)들.
"신지훈 박사님, 저랑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시겠습니까?"
"Yes, Commander(예, 사령관)!"
"같이 갑시다! 그 끝에 과연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끝을 봅시다!"
위기는 곧 기회! 5가지 미제사건과 관련된 불사체를 이용하려는 후인일행과 매스미디어의 접촉.
-<더 가드>와 MBS 방송국간의 리얼리티 범죄 해결 프로그램의 방송 계약 체결.
Chapter.4 불사체
라플라스에서 탈취당한 불사체들의 등장.
점차 완벽해지는 페이스 오프.
쇼를 위한 불사체 사냥.
날개달린 뮤턴트들, 불사의 라이온과의 죽음을 경계로 한 생사결.
사로잡은 날개달린 뮤턴트 - 설수연,설수민 남매.
"나는 하급의 불사체가 아니야. 로봇도, 변종도 아니야. 나는 진화의 결정판이야. 유전공학이 만들어낸 진화의 과정에 있는 결정체!"
Chapter.5 쇼
5가지 미제사건(겨울살인사건, 영화교 살인사건, 엑스터시 사건, 보보스파 사건, 소년소녀 증발사건)에 연관된 불사체들의 등장.
이들을 향한 '더 가드'의 사냥 시작.
세간의 모든 관심을 모으는 블록버스터 프로그램 '차라투스트라'의 방영시작.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대중들.
"쇼는 너무 길었고, 게임과 현실이 이제 뒤죽박죽이 됐나 보군. 이제는 끝내야 할 때군!"
Chapter.6 하루
과거 불멸의 반왕 한후인의 동료였던 모용상상(장평의 또 다른 모습)의 등장.
'렘(REM)수면 행동장애 환자'(꿈꾸는 아이)라는, 일그러진 초인인 몽유병 소년을 하루동안 뒤쫓는 후인.
'내가 4명의 이방인들을 만난 것도 필연이나 반드시 그렇게 흐르도록 돼있었던 것일까? 무슨 원인이 있었기에 결과가 있었던 것일까? 모르겠다. 떠나간 사람들이 어느 날 나를 찾아왔던 것처럼, 이번에는 내가 그들을 찾아야 하는 것일까?'
후인과 꿈꾸는 아이의 짧은 만남.
'만나고 싶지 않아. 아직은 만날 때가 아니야.'
그 와중에 맞닥뜨리는 교황 진불선의 '12사도'들과 무적승 백연랑.
이로써, 본격적인 십왕의 등장을 알리는 서막이 오른다.
"정말 난감한 하루군."
Chapter.7 게임의 시작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는 것이다. 이익과 욕망이 합치하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게임이야! 게임!'
실종된 박영철을 둘러싼 갈등.
VR기술을 이용한 초인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불멸병들.
그리고 이들을 제어하기 위해 젬 시스템에 심어진, '단전파괴음파'라고 불리는 특수한 초음파 발생 장치.
아군뿐만 아니라 적도 제압할 수 있는 후인일행의 비밀무기인 젬 시스템.
이러한 젬 시스템을 둘러싼 여러 세력간의 암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일제십왕의 직계들과 그 후예들.
1부는 조아라 작가명:'주지육림' 이나 '초인118편'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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