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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
07.07.06 05:57
조회
1,843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2권 막판에....진서열 5위 비검이 등장했는데..역쉬 ....ㄷㄷㄷ! 진서열 5위답게 우리의 유월을 심하게 몰아칩니다......죽음 직전의 기연이라고 할까........오색천마혼..(더이상은 미리니름이기에...;;).....

(몰래 미리니름.....책안보신분은...보지마세요;;;;;)

유월이 오색혈수인을 찾는 것과 어느정도 연관되어질거같네요.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들긴하지만....자신의 가슴에 오색혈수인을 사뿐히 박아놓은 존재가..유월과 많이 관련이 있을 인물같군요....

왠지...일도양단에서 쥔공이 마교주의 동생이라는 설정처럼 뭔가 있는 유월의 숨겨진 신분...유월은 모르는 것같지만.....비운성과 사도빈의 대화에서도 어느정도 그 둘은 유월의 신분을 아는 것 같더군요...(비검의 신분도...또다른 천마신교의 우두머리의 딸!......)

3권에서 눈이 띄는 것은......역시 착해도...마인이라는 사실을 유감없이 확인해주는 듯한 흑풍대나 유월의 행동........다른 작품에서의 마인들과는 확실히 다른면을 보는 듯합니다..ㅋㅋㅋ

3권 마지막에서..또다른 흑풍대가 등장하는데.....과연 이 두 흑풍대가 어찌될지..매우 궁금합니다..요근래 들어 제가 보는 책마다 절대신공은 절단마공을 유용하게 쓰는 것이 많은지라 눈물을 머금고 4권을 기다립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54 천마군
    작성일
    07.07.06 06:27
    No. 1

    마교가 꼭 정파같은 느낌이네요
    또한 비설의 행동에 따르는 흑풍대의 모습이 너무 작위적인것 같고요
    천마신교가 둘로 나누어져서 서로 싸우는 것 같은데 보기에 이것도 작위적인것 같아서 보기가 껄끌업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7.06 07:27
    No. 2

    마교라고 해서 언제나 살인만 일삼고 온갖 용납되지 못할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죠. 마교는 힘을 숭배하는 곳이지만 그들 또한 의, 협이 없으리란
    법은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해안
    작성일
    07.07.06 07:28
    No. 3

    저도 좀 작위적이다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비검과 싸울 때 유월이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는데...음...
    작가님이 비장함을 유월에게 계속 심어주고 조장하려는 것은 같았으나..
    그닥 비장함이 그리 비장하게 다가오진 않더군요...
    비장함의 흉내만 냈을 뿐...가슴 깊이 와닿지가 않달까?
    마도쟁패...3권까지 본 상태에서 아직까지는 그닥
    초반 이야기가 시작될 때의 그 설레임과 기대치를 한껏 채워주지는 못하는 거 같습니다. 유쾌한 분위기는 좋으나 가벼운 글은 별로인데...
    좀 무거운 분위기가 어설프달까?
    전작들을 보면 장영훈님의 글 스타일은 전체적인 인물들이 조화롭게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호쾌한 사건이 전개되는 게 매력이었는데... 이번에는 무협의 비장함 같은, 대작에서 많이 엿보이는 치열함을 담아보려는 거 같은 느낌. 하지만... 어쩐지... 어설프게 느껴지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은 유쾌발랄한데, 그 비장함이 잘 녹아들지 못해 약간씩 어그러진 느낌... 아니면 작가님이 심열을 다해 그 비장함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건지도...
    유월이 비검과의 결투에서 하늘을 올려다본다거나 어설프게 분위기 잡지 말고 그냥 사력을 다해 싸웠다고 하면 더 매끄러웠을 걸...급박한 상황에서 억지로 비장한 분위기 잡는게 좀 유치해 보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7.07.06 09:30
    No. 4

    집단의 조장이나 대장의 스토리에 일도양단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전 일도양단 한 작품만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마도쟁패를 읽는데 조나 대의 내용에 일도양단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다른분의 작가님에 대한 감상을 보니 일도양단 전의 작품도 무슨 조나 대의 내용이라던데..
    다른 소재로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7.06 17:07
    No. 5

    어서 4권을 보았으면 합니다.;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7.06 22:42
    No. 6

    작위적이라 저는 오히려 일도양단보다 재미있고 필력있는 글이라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요즘엔 너무 흔한 이야기이지만
    정,사,마 이념만 틀릴뿐 정파라고 무조건 정의라고 하는것은 웃긴말이죠
    게다가 비슷한 소재라도 전 일도양단은 생각나지않고 이야기에 정신없이 빠져 들던데 개개인의 취향이겠죠, 이번편도 최고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텔레토빙
    작성일
    07.07.06 23:01
    No. 7

    근데요 웬지 비설 유월의 동생 같지 않나요?? 이거 잘못하면 대 악재 "소천전기" 같은 일이 벌어 지지 않을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7.07 03:18
    No. 8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과거가 애매하게 나오긴 했지만 스토리를 보면 동생은 확실히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의 하나라도 동생이 살아있다면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유월이 동생을 절대 못알아볼리 없죠.
    게다가 요즘엔 비설보다는 오히려 비검이 더 끌린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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