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군림천하18,데이몬5권 소감.

작성자
Lv.1 우주토끼
작성
07.07.06 21:30
조회
3,008

작가명 : 용대운,김정률

작품명 : 군림천하18,데이몬5

출판사 : 대명종,서울북스

어느덧 여름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도 즐거운하루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무척이나 바쁜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용대운소설의 대하장편소설 군림천하는 가히

무협소설10선에 김용다음으로 버금간다고 당당히

말할수있습니다. 초보분들이 비뢰도하시는데..

ㅡ.ㅡ;; 저도 봣습니다만.. 유아체라서.. 먼치킨고강화군요

진산월은 백포인에게 이끌려 진각으로 끌려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위관외에 기타 수하들이 등장해서 진산월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지만. 역시나 유운검법으로 차례차례

쓰러트리고 위관 혼자남아서 진산월이 보내줍니다.

후에 위관은 서장무림을 막는 중원최대정보조직 상관해의

십이사수 였죠 진산월도 눈치채고 보내준거였습니다.

한편 낙일방과 맹천익은 손태야의 외아들

손풍을 구하러갑니다. 다행히 늦지않아서

손풍을 구하고 양중일가 를 구하러 떠나죠.

그곳에서 운룡신차의 수레바퀴를 보고

따라가서 산월보의 딸을 구해냈지만. 함정이었죠

위기의순간 진산월이 나타나 서장무림의 절세고수를

쓰러뜨리고 낙일방과 함께 석가장으로 갑니다.

한편 낙양성의 괴소문이퍼져 진산월일행은

탐문수사에 나서죠. 진산월은 낙양 최고기루 홍루에서

난향원과 손검당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친구가돼고

죽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괴소문의 범인이 누군지

알게됩니다. 그리곤 진산월일행은 그범인을 쫒아 석가장으로

갑니다.

깨어난철마.

별거없습니다. 그냥 영호명을 데이몬이 구해서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영호명은 자기과거를 회상하죠.

초인의 대격돌

영호명의 내공은 심후한데 철마였을때 내공을 막써서

기력이 많이 쇠진되었죠

데이몬이 기가 많이 분포되있는곳으로 델구가서

1.1 맞짱뜹니다.물론 데이몬이 이기구요

여기서 묵회의 비영전주 하오문의문주를 만나서

독을 해독시켜주고 영호명을 델고가라고하죠

데이몬은 마정지지 회복을위해 깊은 페관수련을 합니다.

문주는 이게 웬떡이냐하면서 영호명델구가서

수련 이라는 정보원을 붙여놓고 깨어났을때 가서

자신의 군주가 되어달라고하죠.

영호명은 하오문은 명백히 사파 이기때문에

철혈문을 생각해서라도 사파를 부인하죠

떠날려고할때 수련이를 동행해달라고해서 델구

산서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패왕문의 문주여인을 만나죠

그러나 패왕문은 쇠락해가는 몰락한 문파였고

문주라는 이름뿐. 실세가 없엇죠

영호명은 그걸보고 패왕문주와 합의하에 결혼하고

하오문을 불러들여 군주로 인정합니다.

드디어 데이몬과 당문 냉유성 vs 영호명과 패왕문,하오문

이 시작되죠.

이 두소설은 제가 가장좋아하는 소설이면서도 가장 난해한 소설입니다. 어쩌면 다른사람들은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요

군림천하는 가장 먼치킨적이면서도 먼치킨이 아닌소설로

제가 제일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적당히 추리소설의 가치도

들어있고요 군림천하는 제게 교훈같은걸 준달까요.

사람 뒤통수만 치던 동중산같은 사람을 수하로 진정으로

맏아들일수 있다는 그런교훈말이죠.

데이몬 또한 고강 먼치킨에 속하긴 하지만.

사람을 다루고 여러 실마리를 얻고나서

코믹한 부분도있고 사랑이야기도 나와서 즐겁게 보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단점도 없는건 아닙니다. 군림천하 같은경우

방대한 분량에 비해 너무 사실묘사 잘돼있다는게 흠이 될까요?

한마디로 지루합니다. 싸울때는 사실묘사가 좋앗지만.

추리할때나 이야기할때.. 웬지 딱딱한 기분입니다.

데이몬의 경우 다크메이지나 소드엠페러를 완독한

저로서는 무리하게 트루베니아연대기와 같이써서 그런지

오타가 눈에뜨입니다.물론 사람이 오타도 할수도 있는것이지만.

웬지모르게 재미없어지는 부분도 감출수 없는부분입니다.

사랑타령이 너무 야하다는 생각도 좀 듭니다.

와룡강분이 심하긴하지만. 요즘 추세는 다 야한건가요?

트루베니아에서도 귀족이 여자만지는걸 묘사하고.

매니아층만을 위한 소설인가요? 좀더 폭넓은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눈요기도 좋지만.

구태어 소설에서 까지 그런걸 보고싶진 않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7.07.06 22:53
    No. 1

    저기... 내용을 다 읊어놓으시면 멀 보라구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7.07.06 23:23
    No. 2

    미리니름은 좀 자제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a***
    작성일
    07.07.07 01:04
    No. 3

    앞부분만 보면 비뢰도까 비뢰도 좋아하면 초보라는 말과 같은듯? 뭐 저도 비뢰도 좋아하지야 않지만 작품을 너무 비하시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7.07.07 01:25
    No. 4

    역시 책을 읽고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줄거리 소개가 과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07.07 13:44
    No. 5

    줄거리부분을 잽싸게 건너뛴 센스... 휴우. 하마터면 미리니름의 늪에 푸악~ 하고 빠질 뻔했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지풍운
    작성일
    07.07.07 16:29
    No. 6

    푸하하...전 출간된날 바로 봤기에...
    피식...미리니름이네...웃으며
    다 읽어주었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Betweenu..
    작성일
    07.07.09 22:27
    No. 7

    갠적으로 용대운작가님의 작품에서 친구는 딱 보면
    이사람 친구 될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421 무협 송백2부를 마야로 상쇄하다 +5 Lv.1 남훈 07.07.07 4,195 5
8420 무협 [추천]강력추천 무협 +2 천풍운 07.07.07 4,551 1
8419 무협 과유불급 +2 Lv.1 인위 07.07.07 2,396 1
8418 무협 이원연공의 협의! +7 Lv.59 미르한 07.07.06 2,935 1
» 무협 군림천하18,데이몬5권 소감. +7 Lv.1 우주토끼 07.07.06 3,008 0
8416 무협 초우님의 <권왕무적> 14권을 읽고. +7 Personacon 검우(劒友) 07.07.06 1,869 0
8415 무협 대중장르의 즐거움! 마신! +5 Lv.63 신마기협 07.07.06 1,683 2
8414 무협 용검전기 방슈윤님의 작품 *무도* +4 Lv.1 쥴렛 07.07.06 1,918 1
8413 무협 한국의 베르나르베르베르 설봉님의 "마야6권" +18 Lv.1 천지풍운 07.07.06 2,362 2
8412 무협 즐겁다! 김운영의 칠대천마. +1 만년음양삼 07.07.06 2,404 1
8411 무협 호불호가 지극히 갈리는 허부대공. 광기의 ... +16 Lv.3 박성철 07.07.06 3,505 5
8410 무협 류진님의 투한 역시 초반은 뛰어납니다. +1 Lv.10 호문 07.07.06 1,607 0
8409 무협 '무정강호' +1 Lv.42 위진주니 07.07.06 1,044 0
8408 무협 수수림의 오행을 1.2 권을 읽으면서 +1 Lv.46 a흑마왕a 07.07.06 1,315 0
8407 무협 류진님의 신작.....투한..... +2 Lv.1 神색황魔 07.07.06 1,378 1
8406 무협 마도쟁패 3권 // 더더욱 궁금해지는 또다른... +8 Lv.1 神색황魔 07.07.06 1,843 0
8405 무협 방수윤님의 "허부대공" +4 Lv.5 斷心 07.07.06 1,474 1
8404 무협 황규영님의 금룡진천하4권을 읽고. +1 만년음양삼 07.07.05 1,612 0
8403 무협 황규영님의 <금룡진천하> 4권을 읽고. +11 Personacon 검우(劒友) 07.07.05 2,310 1
8402 무협 곽운님의 묵룡전기 4권 읽고^^ +3 Lv.1 음침교룡군 07.07.05 3,259 0
8401 무협 군림천하.1권읽고 이렇게 감상문 올리기는 ... +6 Lv.1 천비류 07.07.05 1,545 0
8400 무협 나의 어린시절 무협소설 +1 Lv.99 흑마인형 07.07.05 1,851 0
8399 무협 무쌍1권을 읽고... +4 Lv.8 여소해 07.07.05 1,526 0
8398 무협 질풍금룡대를 읽고~표류공주를 생각..무협은? +11 Lv.63 신마기협 07.07.04 2,352 2
8397 무협 견왕지로를 보고... +2 Lv.1 파란나비 07.07.04 1,401 0
8396 무협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이인세가 +8 Personacon 네임즈 07.07.04 1,940 0
8395 무협 독보강호...그 추억속으로.. +8 하루사메 07.07.04 1,890 1
8394 무협 은거기인을 읽고 +9 Lv.99 淸花 07.07.04 1,728 0
8393 무협 설봉님의 "마야" 대작을 향한 발걸음 +11 Lv.5 斷心 07.07.04 2,241 3
8392 무협 비우님의 무쌍無雙 ! +2 만년음양삼 07.07.03 1,432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