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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아버지농사도우러가며 의천도룡기 그 짜가작품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무슨 평 어쩌고같은데..
그작품을 처음보고 무협의 세계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당시는 왜 그렇게 장무기를 좋아햇는지.. 지금보면 짜증만 나더군요..
고1부터 자취.. 동네책방의 모든책섭렵.. 기억나는게 서효원님 작품밖에는 없습니다.
아 와룡씨소설도 많이봣어요... 10페이지 건너면 항상 아~아~ 이소설
그리고 그당시 신운인가 공저로 작품여러개 낸거 그것도 많이 봤었고.
대학교에 들어가니 동기가 무협을 볼라면 용대운거를 봐라 권해서 처음본게 권왕인가 먼가 암튼 그런종류...
그래서 용대운씨의 초기작품을 봤고...
군대를 가서 병장때 위병근무서면서 쫄따구한테 시켜서 무협한질빌려오라고해서 밤샜던 그날들....
제대해서 무협을 볼라고했더만 적응이 안되고 애들이 권했던게 비뢰도.묵향==> 이거 권한놈들은 나한테 욕진팅먹었죠...
전 무협을 보면서 아 너무뻔하다 이렇구나 느끼기 시작한후로 대충 스토리만 보는습관이 들었나봅니다. 하나하나의 문장은 그냥 건너뛰고 그냥 스토리만 어떻게 가는지보자....
그렇게 하다보니 멀어지더군요...
다시 무협에 맛들인게 아마 태극문이었을거에요 용노사작품.....
그리고 본게 내생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칭하는 독보건곤....
정말 월드컵끝나고 기억나는작품은 별로없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하고 생각해서 고른게 이겁니다.
사마쌍협... 그리고 요번에 완결된 사라전종횡기== 요거 진짜 수담옥씨의팬이되버린 책...
그리고 무정지로....
다른분들하고는다를거에요... 책에 빠져들고 눈물을 흘린작품은 2003이후로 저3작품밖에는없네요...
요새나오는작품들을 볼려고해도 항상 비교하게 되고...
솔직히 개인적인 스타일이라 너무나 사라전의스타일을 좋아하는 본인으로선... 책을 보고싶어도 볼게없는 이현실...
제 무협인생 15년중에 그래도 기억나는작가와 작품은...
좌백의 모든작품... 설봉의 초기소설...
그리고 위에 말햇던 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 월인님의 모든것...
그리고 참마도님의 무정지로.. 이정도가 가장기억에 남네요...
저런작품이 매년 2질씩만 나와도 정말 행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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