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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림자의꿈
작성
06.09.24 01:15
조회
4,113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중2때 아버지농사도우러가며 의천도룡기 그 짜가작품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무슨 평 어쩌고같은데..

그작품을 처음보고 무협의 세계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당시는 왜 그렇게 장무기를 좋아햇는지.. 지금보면 짜증만 나더군요..

고1부터 자취.. 동네책방의 모든책섭렵.. 기억나는게 서효원님 작품밖에는 없습니다.

아 와룡씨소설도 많이봣어요... 10페이지 건너면 항상 아~아~ 이소설

그리고 그당시 신운인가 공저로 작품여러개 낸거 그것도 많이 봤었고.

대학교에 들어가니 동기가 무협을 볼라면 용대운거를 봐라 권해서 처음본게 권왕인가 먼가 암튼 그런종류...

그래서 용대운씨의 초기작품을 봤고...

군대를 가서 병장때  위병근무서면서 쫄따구한테 시켜서 무협한질빌려오라고해서 밤샜던 그날들....

제대해서 무협을 볼라고했더만 적응이 안되고 애들이 권했던게 비뢰도.묵향==> 이거 권한놈들은 나한테 욕진팅먹었죠...

전 무협을 보면서 아 너무뻔하다 이렇구나 느끼기 시작한후로 대충 스토리만 보는습관이 들었나봅니다. 하나하나의 문장은 그냥 건너뛰고 그냥 스토리만 어떻게 가는지보자....

그렇게 하다보니 멀어지더군요...

다시 무협에 맛들인게 아마 태극문이었을거에요 용노사작품.....

그리고 본게 내생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칭하는 독보건곤....

정말 월드컵끝나고 기억나는작품은 별로없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하고 생각해서 고른게 이겁니다.

사마쌍협... 그리고 요번에 완결된 사라전종횡기== 요거 진짜 수담옥씨의팬이되버린 책...

그리고 무정지로....

다른분들하고는다를거에요... 책에 빠져들고 눈물을 흘린작품은 2003이후로 저3작품밖에는없네요...

요새나오는작품들을 볼려고해도 항상 비교하게 되고...

솔직히 개인적인 스타일이라 너무나 사라전의스타일을 좋아하는 본인으로선... 책을 보고싶어도 볼게없는 이현실...

제 무협인생 15년중에 그래도 기억나는작가와 작품은...

좌백의 모든작품... 설봉의 초기소설...

그리고 위에 말햇던 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 월인님의 모든것...

그리고 참마도님의 무정지로.. 이정도가 가장기억에 남네요...

저런작품이 매년 2질씩만 나와도 정말 행복할텐데...


Comment ' 15

  • 작성자
    Lv.5 해동협
    작성일
    06.09.24 01:31
    No. 1

    월인님은 글 맛깔나게 쓰시죠.
    하지만, 아직도 대화체의 어색함은 여전하더군요.
    좌백이나 설봉, 수담옥님은 우리 장르문학계 에서는 제일 멋진 글들 쓰시는 작가분들로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묘왕단탈
    작성일
    06.09.24 01:46
    No. 2

    참마도님의 무정지로는 6~7권정도에서 완결이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게참 아쉽구요 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는 정말 끝내주죠
    필력도 정말 대단하시고 전쟁무협이라해야하나 그리고 월인님의 글은
    제 취향과 안맞더군요 전부 완결을 본적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그림자의꿈
    작성일
    06.09.24 02:46
    No. 3

    아 덧붙이면 용노사의작품도...
    용대운님과 좌백님글이 가장 저하곤 맞는듯하네요..../
    내일 좌백님의 천마군림 6권까지 다시봐야겟네요..... 완결권좀 내주시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Cyrano
    작성일
    06.09.24 10:46
    No. 4

    한국 무협으로 국한하자면, 제게는 이재일, 이우형, 좌백, 용대운, 풍종호 정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Tank
    작성일
    06.09.24 15:51
    No. 5

    수담옥님이 연재 시작 하신듯 한데
    아직 아는분이 별로 안계신듯하네요.
    아직 시작 단계지만 재밌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도(飛刀)
    작성일
    06.09.24 16:09
    No. 6

    클클, 지금 좌백님 구룡쟁패라는 글을 쓰고계시지요.

    물론, 이 소설에서 게임이 만들어졌으니까요. 하..근데, 윗분말대로
    천마군림 완결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隱秘
    작성일
    06.09.24 16:54
    No. 7

    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는 정말로 좋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3 백두곰탱이
    작성일
    06.09.24 18:28
    No. 8

    임죽욱님의 작품도 강추~
    진가소전을 필두로 농풍답정록 지금 나오고 있는 쟁천구패 또한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6.09.24 19:01
    No. 9

    그림자의꿈님이 말하신 작품은 아마도 대평원 같군요.
    물론 짜가는 아니지요.
    제목이 다를뿐...
    저도 중학교때 대평원을 통해서 김용의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 그때의 충격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
    몇년 후 고려원에서 영웅문 3부라는 타이틀로 다시 출판되었지만 저에겐 대평원보다 못한 느낌이었던지라 더더욱 그러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6.09.24 19:25
    No. 10

    저에게는
    1. 임준욱
    2. 이우형
    3. 장경
    4. 좌백
    5. 용대운 정도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6.09.24 21:05
    No. 11

    저도 구무협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직도 괜찮은 소설은 여럿 나온답니다
    먼저 임준후님 작품이 괜찮습니다
    정통무협 향기가 나고 진중한 맛이 있죠..
    천명은 조기 완결로 아쉽지만 철혈무정로는 기대중입니다
    또 담천님의 광기나 풍월루 또한 대작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훈영님 소설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고나 할까..
    요새 글들이 많이 가벼워지고 있다지만 그래도 찾으면
    몇 개는 있을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6.09.24 21:24
    No. 12

    장경
    좌백
    풍종호
    용대운
    임준욱

    무협만으로 국한하면 제게 베스트는 저 다섯분인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怪俠
    작성일
    06.09.24 21:27
    No. 13

    그림자님이랑 저랑 취향이 좀 비슷한 것 같군요. 사라전종횡기, 사마쌍협, 무정지로 다 정말 재미있게 봤고, 요즘 독보건곤 보고 있는데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짜릿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용대운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광풍
    작성일
    06.09.24 22:52
    No. 14

    음 무협과 판타지를 동시에 구분짓지 않고 골라볼까요?
    리플들을 읽고 재미나서 저도 한번 순위를 결정해 보았습니다^^

    1.용대운
    2.금시조(박성진)
    3.쥬논
    4.금강
    5.장영훈

    예전에는 사실 달랐는데 지금은 생각해보니 저에겐 이런 순위가 나오는군요^^
    1번 순위를 제외하곤 무작위 순서로 ..감히..작가분들을 재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단장님
    작성일
    06.09.25 09:22
    No. 15

    풍족욱氏 Good~~~~ 하지만 책이 너무 늦게 나온다는거 ;;;원래 제가 기억력이 좋아서 앞에 내용 잘안잊어 먹는데 심지어 묵향마저도 안잊어 먹는데...그분 소설은 까먹는다는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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