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어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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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대운-군림천하.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2. 장경 - 철산호.
장경이 다시 무협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고다.
3. 한백림- 천잠비룡포.
젊은 작가층에서 최고라고 본인은 단언한다.
마검,질풍검을 뛰어넘어 비룡포는 더욱더 진화하고 있다.
4. 촌부 - 우화등선.
담담한 문체. 특이한 소재. 주인공 소신선 청명의
맑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무협에 살인이 없어도 재미있다. 폭력이 없어도 좋다.
바로 청명이 있기 때문이다.
5. 임준후- 철혈무정로.
강한 남자.사내.피. 강렬함. 뜨거움을 알고 있다.
의지가 무엇인가? 폭풍같은 질주. 최고의 박력.
관산호의 혈전생사도가 천하를 아우른다.
그외 아까운 수작들. 이하님의 괴협,박성진(금시조)님의천뢰무한,우각님의 전왕전기,임준욱님의 쟁천구패,풍종호님의 지존록,검신무를 들수 있다.
올 한해 정말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무협들이다.
어느 한작품도 부족함이 없다.
못보았다면, 지금이라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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