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검전..어릴적 꿈꾸고 지어보고 싶었던 이야기..

작가명 : 학사검전

작품명 : 최  현  우

출판사 : 북박스

학사검전처럼 글수준이 진중하면서도 자신의 무공수위가 높다해도 뽐내지도 않으면서 사람 애간장 태울듯한..

예를 들어 어떤 한 무협소설에는

어디까지의 거리를 경공으로 인해 단숨에 달려가고 그 과정은 쓰질 않죠...그러나 운현의 경우는 경공을 모른다는것도 있지만 그과정을 이야기로 엮어가면서 여행을 한다라는 느낌을 받죠..많은 사람을 만나 거치고 어디선가 다시 스쳐지나가듯 만나고...

글의 전개속도는 느릴지언정 이런글이 좋네요...

(어릴적 즐기던 일본풍의 RPG같은느낌이랄까요;;비유가;;;)

뭣보다 단순히 강하다기보단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면서 자신의 강함을 함부로 내비치지 않으니 흔히말하는 드라마의 끝부분 애가탄다라는 것처럼

운명이 비껴가는구나..이런식의 애간장을 태울듯한...

아무튼 학사검전풍의 소설 추천 바랍니다...읽고있습니다만...한장한장 넘기기가 참 안타까운 소설이네요...

한권,한권 읽고 후련해지는 소설이라기보단

한장,한장에 더더욱 안타까움만 늘어가는 소설(?)이네요..;

비슷한류의 책도 추천해주시면 좋겠구요..학사검전 정말 추천합니다...

[하늘의땅]

전 님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서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안타까움이 더해가더군요. ㅡ.ㅡ;;

페이스 유지가 힘들긴 하다지만서도.. 약간은 아쉽다는..

[인란고수]

갈수록 내용도 이상해지고 출간주기가 너무길어서 더더욱 재미없어지고있는중입니다. 6~7권정도로 끝내야할걸 괜히 내용끄는것 같습니다.
초반의 참심함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더군요.

[Juin]

3권까진 저에게 최고 중 하나의 무협이었습니다....흙흙

[몽중몽상]

학사검전은,
최고의 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늦게 나온다는 점.- _-;;

[담요이야기]

솔직히 진행상 몇가지 단점이 보입니다. 하지만 요새 보기드믈게 재밌습니다. 무엇보다도 작가분이 노력을 많이하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후속작이 더 기대가 됩니다. ^^;

[기러기떼]

학사검전 출판이 아무리 늦어도 저는 기쁘기만 합니다. 북박스에는 유수행이 있지 않습니까..ㅜ.ㅜ

[섭리사람]

저는 마냥 재밌기만 하던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확실히 색다르고 재미있습니다

[神劍서생]

다 자기입맛에 맞는 글이 있으니;;^^;

모든책에도 단점은 다 있지 않겠습니까?그런거 일일이 따지고 볼정도로 저도 섬세한편이 아니라...-_-;;

그냥 제겐 딱 좋은 글인데요..출판이 늦다는건 아직 이글을 읽게된지 얼마 안되었으니 이제 겪게될 고통이겠지요...ㅜㅜ

아무튼 스토리 전 좋습니다.. 저는 그래도 추천함

[테사]

저도 좋아하는 무협중 하나로 꼽아요.
첨부터 끝까지 쥔공의 성격이 변하지 않고, 얘기도 잘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팍팍 나가고, 싸우고 하시는 분들한테는 안맞는 글이죠.
학사검전이 달리 학사검전인가요?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뭐, 좀더 빨리 나오면 다행이죠. ^^
기다려서 안아까운 작품입니다.

[연소]

저도 최고의 기대작중의 하나죠.
이번에 들어갔는데 새로 나온 권이 없으면 좌절하겠지만요^^;;;

[無何有之鄕]

북박스의 유수행...-_-;;
이제 출판안하는거죠...--;;
학사검전..
뒤로 갈수록 상태가 좀 안좋아지고 있기는하나..
그래도 그만한 책이 없죠..

기문둔갑....과 비교할만하죠..ㅎㅎ

[glm]

제게도 너무 느린 출판주기만 제외하면
최고의 무협이죠.

비슷한 책.. 저도 추천받고 싶네요. 에구. -_-;;

[죽지랑2]

역시 재미있다는 글이 많네요. 저역시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언제 책이 나오나 손꼽아 기다릴 정도죠. 언제 다음편 볼 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