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박단야
서로 부대끼는 裸木의 언어
순백의 세계를 떠돌다가
파란여울목 만나면
풍덩 목욕하고
파랗게 물이 들까...
봄비의 속살거림에
잉태의 아픔도
긴 여정의 몸부림도
산통을 겪는 어머니처럼
하나둘 잎을 피우리...
<음악:보슬비 오는거리>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나목/박단야
서로 부대끼는 裸木의 언어
순백의 세계를 떠돌다가
파란여울목 만나면
풍덩 목욕하고
파랗게 물이 들까...
봄비의 속살거림에
잉태의 아픔도
긴 여정의 몸부림도
산통을 겪는 어머니처럼
하나둘 잎을 피우리...
<음악:보슬비 오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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